[감상문] 헤밍웨이 무기여잘있거라
- 최초 등록일
- 2005.07.1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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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작품분석이라기 보다는 느낀점이 많이 반영된 글입니다.
목차
1) 헤밍웨이
2) 작품의 배경과 구성
3) 작품 줄거리 및 감상
본문내용
3)작품 줄거리 및 감상
이 작품은 헤밍웨이의 자서전적인 소설이다. 얼마 전 헤밍웨이에 대한 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영된 TV 프로그램에서 헤밍웨이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운전병으로 있을 당시 다리에 총상을 맞고, 그 곳의 간호 장교를 사랑하게 되지만 못 이룬 경험이 있다는 내용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헤밍웨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가 부상을 당한 것이 1918년이고 이 작품이 발표된 것이 1929년이라는 것도 이 작품이 헤밍웨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서전 적으로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의 주제는 '전쟁이라는 비극적 상황에서 싹튼 사랑을 통한 전쟁의 무의미함에 대한 역설과 평화에 대한 염원'이다.
무기여 잘 있거라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미국의 청년 프레드릭 헨리는 이탈리아군 부상병 운반대의 의무 장교로 제1차 대전에 종군했는데, 독일,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이탈리아군은 고전하고 있었다. 어느 날 이탈리아인인 동료 군의관 리날디를 통해 영국군 병원의 간호원 캐서린 버클리를 알게 되었다. 그녀가 지난 해 전쟁에서 약혼자를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차차 친밀해진다.
여름의 어느 날, 북부 전선에 몇 대의 병원차를 파견하라는 명령을 받고, 오스트리아군과 대치하는 전선으로 떠났으나, 박격포탄의 파편을 다리에 맞고 부상을 입었다. (헤밍웨이가 세계1차 대전에 참전 했을 때 그가 운전병 시절 다리에 파편을 맞았었다. 치료를 하던 중 헤밍웨이는 그곳에서 간호 장교로 일하는 여성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이는 헤밍웨이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기여 잘 있거라“를 썼음을 알 수 있다.) 프레드릭은 일단 야전 병원에 수용되었다가 밀라노의 국군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