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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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현재의 선진국들의 공통점을 보게 되면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수차례의 전쟁을 주도했으며 자신들만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제국주의에 사로 잡혀 많은 생명을 앗아갔다는 것이다. 자국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자유주의를 추구했고 구현한 선진국일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을 위하여 타민족을 짓밟고 약탈한 도적들임에 틀림없다. 과연 이런 자들이 중심이 되어 세계질서를 유지하고 평화가 유지 될 수 있을지 의심이다. 한때 인류를 위태롭게 했던 당사자들이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우리는 안전할 수 있을까? 현재의 열강들의 횡포는 세계대전 당시와 다를 바 없다. 원주민 몰살 정책의 일환이었던 서부 개척사를 개척정신이라는 자신들의 전통으로 내세우고 도둑질에 불가했던 식민지 개척을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으로 상징하며 우쭐해 하는 영국이우리가 용서하지 못하는 일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칫 세계대전으로 커질 위험성을 배제 할 수 없었던 이라크와의 전쟁에 자국의 이익을 위해 연합군에 참가한 우리나라도 나을 바가 없는 것이다. 이 전쟁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있을 즘 나는 군인이어서 일인 시위나 집회 등을 통해 참전을 반대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이들이 이해되지 않았으나 지금은 공감이 된다. 전쟁에서 정의란 없는 것이며 서로의 이익을 위한 추악한 짓일 뿐이다. 이러한 눈에 보이는 전쟁 말고도 서로의 국익을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최근의 한국과 일본과의 역사왜곡 및 영토 문제, 중국과의 역사 문제 등으로 수 없는 다툼이 진행되고 있으며 북한의 핵 문제는 정말 심각한 정도의 상황에까지 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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