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임꺽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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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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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부터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에 대해서 들어왔었다. 유명한 사람이다. 대단한 사람이라고 들어왔다. 그녀의 소설을 접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3학년이 끝날 무렵 정치 선생님이 하도 임꺽정, 임꺽정 하길래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빌리긴 했는데 읽지는 않았었다. 한 장인가 읽다가 덮어 버리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임꺽정을 읽으려고 생각했을 때 거부감을 가지게 되었다. 또 한 장정도 읽고 덮어버릴까 겁이 나기도 했다. 이번 역시 다 읽지 못했다. 9권이나 되는 장편을 짧은 시간 동안에 다 읽는 것도 무리일뿐더러 내용을 얼마 읽지 않았지만 그 읽은 부분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독서 감상문을 쓰기란 나에겐 어려운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임꺽정이란 소설이 출판이 늦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런 내용이다. 홍명희라는 소설가가 월북을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그의 소설을 출판도 못하게 했고 또 읽지도 못하게 했다. 이런 어려움 끝에 우리에게 읽히게 된 소설은 우리나라 교유의 말을 많이 사용했다는 평을 받고 좋은 소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임꺽정은 경기도 양주골 백정인 임돌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놈'인데, 부모를 걱정시킨다고 '걱정'이라고 하던 것이 '꺽정'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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