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개론] 화폐개혁`

소개글

화폐개혁에 대한 자료를 찾아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1. 화폐개혁이란?

2. 화폐개혁을 실시하는 이유?

3. 화폐개혁의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
1) 긍정적 효과
2) 부정적 효과

4. 화폐개혁 실시시 고려사항

5. 화폐개혁의 적절한 시기

6. 다른 나라의 화폐개혁 사례

7. 우리나라의 화폐개혁

8.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

9. 화폐개혁과 관련된 기사

본문내용

① 독일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뒤 독일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렸다. 전쟁 중에는 1달러가 4.5마르크였으나, 1920년대 인플레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에는 달러당 4조2000억 마르크까지 뛰었다. 사람들은 빵 한 덩어리를 사기 위해 손수레에 돈을 가득 싣고 가야 했다. 어떤 대학생이 고향에서 한 학기 학비와 용돈을 받아 밤차를 타고 다음날 학교에 도착했더니 그 사이 돈 가치가 전철 1구간 요금으로 떨어져 버렸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② 미국
인플레는 경제가 상대적으로 안정된 미국도 예외가 아니어서 현재 5달러를 시간급으로 받는 사람이 100년 후에는 4799달러를 받게 될 것이라는 계산이 나와 있다. 1814년 급료 인상이 있기 전 연방의원들의 회기 중 의안심의 보수는 고작 6달러였다. 그에 앞서 독립전쟁 때는 옥수수 값이 100배, 밀은 140배, 밀가루는 150배, 소고기는 330배가 뛰는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있었다.
③ 브라질
브라질은 급속한 공업화시기에는 공공사업 투자를 중심으로 세출이 급증하여 채무의 팽창과 함께 은행권을 증발하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해마다 격화되어, 1964년 1∼3월에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45%에까지 이르렀다. 1964년 쿠데타 후, 군사정권은 극도의 긴축정책을 취하고, 1967년에는 l,000크루제이루를 신(新) 1크루제이루로 하는 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1966년의 41%에서 1967년의 24.5%, 1968년에는 24%로 저하시켰다. 그러나 그 결과 노동자의 임금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을 따르지 못해 1966년의 실질적인 최저임금은 1959년도의 67%가 되었다. 국내 총생산은 1968∼1974년에 연간 10∼12%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여 ‘브라질의 기적’이라 불리었으나 1977년에는 4.7%로 떨어지고, 1978년에는 다소 회복하였으나 5%에 그치고 말았다. 인플레이션도 다시 격화되어 40% 정도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