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 장애인 복지관 봉사 활동을 다녀와서

목차

1.제목
2.본문

본문내용

저는 4월 8일에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하여 학과 동기 둘과 함께 안양시 관악 장애인 복지관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을 택하게 된 이유는 어머님이 주기적으로 성당 분들과 봉사 활동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집에서 가까운 곳이기도 해서 결국 친구와 함께 안양에 있는 장애인 복지 기관을 결정하여 아침 9시에 만나 봉사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장애인 종합 복지기간에 들어가 총무 팀에서 기관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곳은 장애인들이 주거하면서 사는 곳은 아니고 낮 시간(오전 9시~ 오후 6시까지)동안 여러 가지 단순작업이나 특수 교육, 문화 교육, 물리 치료 등의 일들을 하는 곳입니다. 장애인들은 중증환자와 경증환자, 나이에 따라 분류 되어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이곳에서 일도하고 치료도 받고 문화생활까지 배우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저는 장애인들이 조그마한 용돈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간단한 작업을 하는 현장으로 먼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인과 조금 다른 모습에 낯설고 약간의 두려움과 긴장감이 들어 말도 잘 못하고 그저 혼자 작업을 하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항상 밝고 어린이 같은 모습이 조금씩 마음에 들기 시작 했습니다. 작업장에서 여러 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장애인들이 서로 합쳐져 일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어색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10분 20분이 지남에 따라 서로 불편함이 없이 편하게 얘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그마하고 사소한 이야기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야기까지 친구처럼 편하게 저희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