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서에서 저자는 남자를 화성인으로 비유하고, 여자를 금성인으로 비유하여, 아주 오랜 옛날에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던 화성인들은 어느 날 우연히 아름다운 금성인들을 발견하였고, 그들은 우주를 여행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금성으로 날아가서 금성인 여자를 만난다. 남자와 여자는 처음부터 다른 행성에서 살았으므로 둘 다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전제하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그들은 다른 환경에서 살다 왔기 때문에 사고방식, 생활양식 등이 달랐지만, 만났을 땐 신기하게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사랑하게 되었고, 둘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았다. 하지만 어느 날 그들이 지구로 왔을 때, 지구의 환경의 영향으로 이상한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자신들은 원래 다른 행성에서 살았고,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에 대한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한 채 충돌하기 시작한다. 다른 행성에서 온 이 두 사람이 차이가 있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오늘날 수많은 부부들이 이 두 사람처럼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이런 차이를 잊고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해가 갈수록 이혼율이 급증하는 것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본서의 저자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어야 각자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바람직한 사랑과 보살핌을 줄 수 있는지 터득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