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신학] 열방을 향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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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 동기는 2004년 선교한국을 통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평소에 워낙 책 욕심이 많아서, 좋은 책이라 소개를 하기만 하면 다 사들이는 편이다.
그래서 집에는 쌓아두고 안 읽어 본 책도 꽤 있다
‘열방을 향해 가라’…
다른 책들과 달리 제목이 마음에 와 닿는 느낌에 이 책을 사게 되었던 것 같다.
졸업을 하고 말레이시아로 단기선교를 떠날 나에게 이책은 많은 도전과 목적을 심어주었다.
선교를 무작정 떠나려는 나에게 선교함이 왜 필요한지에서부터 최종 목적까지 하나 하나의 개념을 심어주었다.
선교가 우선시 되는 것이라 생각했던 나에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이야기해준 것도 이 책이다.
예배가 먼저라는 것…선교는 예배를 드리기 위한 하나의 수단과 도구일 뿐이라는 것..
많은 수련회와 두 번의 선교한국을 통해 이 사실을 많이 듣고 접했지만 살면서 그 생활 속에 다른 것들(나의 삶)이 우선이 되면서 그런 사실들이 점차 무뎌져 버렸다.
그 가운데 이 책을 다시 접하게 된 것이다.
실습 가운데 이 책을 읽으면서 삶은 힘들지만 책을 통해 많은 도전과 알 수 없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 한 장 한 장 읽으며 줄을 그으며 은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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