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의학입문] 온눌臍 해구신 원잠아 합개 상표초 치한문 의학입문 원문 및 해석

목차

온눌臍 해구신
원잠아
합개
상표초

본문내용

蛤蚧
합개
蛤(대합조개, 큰두꺼비, 개구리 합; 虫-총12획; gé,há)
蚧(조개 이름, 도마뱀 개; 虫-총10획; jiè)

醎平 有小毒하니肺虛勞嗽 幷喘促을!
함평 유소독하니 폐허노수 병천촉을!
醎(鹹의 俗字; 酉-총16획; xián)
합개는 함미이고 평기로 조금 독이 있으니 폐허병으로 누채 해수하고 함께 천촉함을 치료한다.
壯元陽 辟傅尸邪요更通月水 下淋瀝을!
장원양벽 부시사요 경통월수 하림력을!
합개는 원양을 건장하게 하고 전염성 시체 사기를 불리치고, 다시 월경을 소통케 하고, 임질 소변방울짐을 잘 내려가게 한다.

生城墻 或大樹間하나니, 首若蝦蟆하고, 背有細鱗하며, 長四五寸으로, 尾與身等하니, 形如大守宮이라,
생성장 혹대수간하나니 수약하막하고 배유세린하며 장사오촌으로 미여신등하니 형여대수궁이라.
蟆(두꺼비, 찰머구리, 개구리 마; 虫-총17획; má,mò)
합개는 성 담이나 혹은 큰 나무 사이에서 사니 머리는 두꺼비와 같고 등에는 작은 비늘이 있고, 길이는 4~5촌으로 꼬리와 몸이 같으니 형체가 대수궁과 같다.
雌雄이 相隨하며, 常自呼其名하야 曰蛤蚧라.
자웅이 상수하며 상자호기명하야 왈합개라.
암수가 서로 따르며 항상 스스로 그 이름을 부르므로 합개라고 말한다.
最護惜其尾하니, 或見人欲取之하면, 自嚙斷其尾하니라.
최획석기미하니 혹견인욕취지하면 자교단기미하니라.
嚙(깨물 교; 口-총18획; niè)
합개는 가장 그 꼬리를 획득함이 애석하니 혹 사람이 합개를 취함을 보면 스스로 그 꼬리를 깨물어 절단한다.
凡採者는, 須設法 存其尾라야 則力全이라.
범채자는 수설법 존기미라야 즉력전이라.
채집하는 사람은 설명한 법을 따라서 그 합개의 꼬리를 보존해야만 약력이 온전하다.
補肺虛勞嗽에 有功하며. 治久嗽不愈요,
보폐허노수에 유공하며 치구수불유요.
합개는 폐허의 허로 해수를 보함에 공로가 있으며 오래된 해수로 낫지 않음을 치료한다.
肺間에 積虛熱이면 久則成瘡, 故로 嗽出膿血하야, 曉夕不止커나, 喉中氣塞, 胸膈噎痛, 上氣喘急이오,
폐간에 적허열이면 구즉성창 고로 수출농혈하야 효석부지커나 후중기색 흉격열통 상기천급이오.
폐 사이에 허열이 쌓이면 오래되면 종기를 완성하므로 해수에 농혈이 나와서 새벽부터 저녁까지 그치지 않거나 후두속에 기가 막히고 흉격이 목매고 통증있고 상기하고 숨참이 급함을 합개는 치료한다.
辟傅尸 邪氣 鬼物하며, 壯元陽하며, 通月經, 利水道. 下石淋이니라.
벽부시 사기 귀물하며 장원양하며 통월경 이수도 하석림이니라.
합개는 전염성 악성기운병과 사기 귀신을 물리치고,원양을 건장케 하고 월경을 소통시키고 수도를 이롭게 하고 석림을 내려준다.
⃝去頭足하고, 酒洗하야 去鱗과 鬣內不淨하고 酥灸[炙]用이니라.
거두족하고 주세하야 거린과 렵내부정하고 수자용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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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의학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