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다국적기업 인텔의 경영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07.2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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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인텔
2.시장 환경
3.경쟁사 분석
4. 인텔의 SWOT분석
5. 인텔이 나아갈 길
*결론
본문내용
4. 인텔의 SWOT분석
(1) Strength
►자원, 시스템, 조직문화가 기반이 된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전략
인텔은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끊임없이 내놓는 제품 개발 전략을 위하여, 전체 매출의 10%를 매년 연구 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 심지어는 1985년에 일어난 일본 기업들의 덤핑 공세로 인해 당시 적자가 자산의 10%에 이르는 1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텔은 연구개발비를 줄이지 않았다. 그 결과 펜티엄 칩으로 대표되는 일련의 히트 제품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신제품 개발과 기술력을 가속화하고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인텔은 '동시병행형 연구 체제'를 구축하였다. 이것은 한쪽에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다른 쪽에서는 차차세대 제품의 연구를 동시에 진행시키는 시스템으로써, 현재 산호세와 오리건에 위치해 있다. 그리하여 인텔은 1981년 이후 매 2~3년 마다 끊임없이 신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제품 개발에 대하여 공동 창립자인 무어는 "앞으로 마이크로 프로세서 컴퓨터 칩의 용량은 18개월마다 두 배가 될 것"이라는 '무어의 법칙'을 언급했고, 앤디 그로브 회장은 "항상 현재 자신의 기업을 구닥다리로 만들어라"라는 지침을 강조하였다. 즉, 최고경영자가 브랜드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끊임없는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인텔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수행할 수 있었고 다른 어느기업 보다도 먼저 신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이된 것이다.
► “윈텔(WinTel)"체제 - 기술의 표준을 경쟁업체에 앞서 선제 장악
인텔은 자신의 비메모리 반도체 "intel chip'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터운영소프트웨어인 "Windows"을 적용하여 '윈텔(WinTel)"이라는 컴퓨터운영체제를 만들었다. 이 후 1981년에 세계 최대컴퓨터업체인 IBM이 MS Windows와 인텔 Chip을 최첨단 기술로 인정 받기 위해 이를 내부에 장착하는 Co-marketing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IBM과 성능이 최고수준은 아니었던 당시 인텔의 '8088 마이크로프로세서'는 효과를 극대화하여 업계의 표준으로 급부상하였다. 그리하여 기술력이 떨어지는 타사의 경쟁업체들은 PC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MS, 인텔의 표준을 절대적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하는 결과를 낳았다.
► 소송을 통한 기술 특허의 관리
인텔은 자사의 기술을 독점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특허와 관련된 소송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였다. 인텔의 기술을 복제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세계적으로 5~6개 업체에 이르고 있었는데, 인텔은 이들 회사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벌여 보상을 받거나, 생산을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기술적 독점적 권리를 행사하였다. 인텔이 한 달에 소송비용으로 쏟아 붓는 돈은 심지어 1백만 달러에 달한다.
참고 자료
Intel (http://www.intel.com/) or (http://www.intel.com/kr)
Fortune (http://www.fortune.com/)
앤드류 그로브 "편집광만이 살아 남는다" 한국 경제신문사(유영수 옮김)
http://www.crosswinds.net/~kjsic/html/yog.htm
http://www.amd.com/news, March 6, 2000
http://www.senews.co.kr, 6.14, 2000/
http://www.pcline.co.kr/magazine/news/2000/2000_06, (pcline 6월호)
http://www.senews.co.kr/gisa/2001_160/11/2001_160_11_01.html
MANAGEMENT (SIXTH EDITION). Prentice Hall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
한국언론재단 (http://www.kinds.or.kr/)
조선일보 (http://www.chosun.co.kr/)
동아일보 (http://www.donga.com/)
중앙일보 (http://www.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