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 섭식장애

목차

Ⅰ. 섭식장애
- 정의
- 원인
- 치료 및 영양관리

Ⅱ. 신경성 탐식증(폭식증)
- 정의 및 증상
- 원인
- 영양관리

Ⅲ.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
- 정의 및 증상
- 원인
- 영양관리

Ⅳ. 기타 섭식장애
- 종류와 증상
- 치료 및 영양관리

Ⅴ. 올바른 다이어트
-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 체중조절시 영양관리
- 체중조절을 위한 전략

본문내용

섭식장애를 살펴보기에 앞서, 에너지 불균형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체는 섭취된 에너지와 소비된 에너지의 균형 여부에 따라 체중 변화가 초래된다. 에너지 섭취량과 소모량이 동일한 경우에는 에너지 출납이 균형상태에 있으므로 체중의 변동이 없다. 그러나 에너지 섭취량이 소모량보다 더 많을 때는 섭취된 과잉의 에너지가 체지방 형태로 축적되어 체중이 증가된다. 이와는 반대로 에너지 섭취량이 소모량보다 적을 때는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하여 체조직이 분해가 진행되므로 체단백질 및 체지방의 손실이 초래되고, 체중이 감소한다.
단기 또는 장기간의 기아 상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신체는 다양한 형태로 에너지를 체내에 저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식사를 마치고 다음 번 식사를 할 때까지 일시적으로 음식물의 공급이 중단된 상태에서는 두뇌 및 심장을 포함한 신체의 주요 장기에 지속적으로 포도당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 간 또는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 글로코오스(포도당)의 중합체를 말한다.
이 분해되어 사용된다. 오랜 기간 동안 굶는 경우에는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분해되어 포도당 합성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주된 에너지 저장고인 체지방이 우선적으로 연소되어 에너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체중초과(overweight) 상태가 반드시 과다한 체지방(overfat)이 축적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체중만으로 비만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근육이 잘 발달된 운동선수의 경우 체중과 키만 가지고 평가한다면 체중초과로 판정받기 쉬우나, 결코 체지방 과다는 아니다.
체지방이 과다해지면 고혈압․당뇨병․심장질환 및 암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관절염․담낭병과 호흡기계 질환 등이 악화되기 쉽다. 또한 임신한 여성의 경우 임신합병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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