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프로그램 모니터링-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목차

방송 날짜
제 목
기획 의도
방송 내용
및
구 성
비 평

본문내용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선택한 이유는 평일에는 텔레비전을 자주 보지 않는 반면에 주말에 평균 5~6시간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개인적인 습관에 의해서였다. 특히, 일요일 오전 시간대에 편성된 지상파 프로그램들 중에 오래전부터 즐겨보았던 프로그램이 바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다. 이 프로그램의 ‘고정 시청자’라고 할 만큼 친숙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하는데 있어서 비판적인관점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도 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프로그램의 구성이나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고 모니터링이라고 해서 장황한 설명을 덧붙이기보다는 평소 프로그램에 대해 가지고 있던 느낌이나 생각들을 과감하게 써내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하에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되었다.
현재 서프라이즈는 주간 시청률 22%,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정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시청률 19.2%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종교활동이 주로 이루어지는 일요일 아침 시간대임을 감안하다면, 폭발적인 시청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큰 인기를 얻어내는데는 작가들의 새롭고 재미있는 아이템 발굴과 연출진의 노력이 단단히 한 몫하고 있다.
그러나 동전의 양면과 같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의 비판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11월 30일 방영분을 프로그래밍한 결과 이 프로그램 역시 지상파 프로그램의 편성이 지닌 문제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었다.
먼저 재연 형식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사용되었던 포맷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번 째로 일요일 오전, 프로그램 방영 시간대를 고려하지 않은 폭력적인 장면이 종종 제시되고 있었다. 세번째로 창의성의 부족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소재의 문제점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앞으로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