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방송 프로그램 기획

목차

제 1주: ‘강호동의 천생연분’과 ‘![느낌표]’에 대한 사전 의견 교환
제 2주 전문적인 자료 수집․정리 및 분석
제 3주 오락 프로그램이 미치는 영향 분석
제 4주 오락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 5주 ‘바람직한 오락 프로그램’의 구상 및 기획안 작성

본문내용

제 4주 오락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
◆오락 프로그램의 현 주소를 파악한 뒤, 바람직한 오락 프로그램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 색한다.

지난 3주 동안 우리 7조에서는 오락 프로그램을 ‘공익성’과 ‘오락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공익성에 비중을 둔 오락프로그램과 오락성에 비중을 둔 프로그램의 비교 분석을 통해 각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알아보았다. 이번 4주차 토론에서는 본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5주차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기에 앞서,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현재 오락 프로그램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개선되어야 할 점을 토론하여 기획안을 만드는 기초를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①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들의 무분별한 행동과 신변잡기적인 잡담을 위주로 한 프로그램의 진행 방식
** 쇼. 오락프로그램의 일차적인 목표가 즐거움에 있다지만, 현재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MC들의 재치로만 진행이 되고 있다. 코너 자체가 아무리 단순하다 하더라도 MC들의 자질이 너무 부족하여, 그들이 진행하는 방송에서는 무의미한 일회적인 웃음만을 얻을 수 있을 뿐이다. 또한 수용자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는 않고, 오히려 수용자의 ‘스타의 사생활 엿보기에 대한 욕망’과 ‘스타들이 일반인과 다름없이 행동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욕망’을 자극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방송을 꾸며나가 단순히 시청률을 높이는 결과만을 얻으려 하여 결과적으로 수용자를 수동적인 존재로 전락하게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MC와 인기 연예인들을 적절히 섞어 채용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어야 한다. 여기에서 전문적인 MC란 항상 시청자의 관점을 인식하고, 출연자를 능숙히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출연자의 성격. 개인적 특성에 대해 객관적이어야 하고 모든 출연자에게 공정한 인물이어야 한다.
즉 전문적인 MC와 재치를 갖춘 인기 연예인이 서로 각자의 영역에 대해 책임을 지고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때 방송의 공영성과 오락성에 재미를 더할 수 있고, 나아가 시청자 참여까지 유도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