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홍보] 나의 취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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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멀리까지 광고학과를 찾아 온 나. 하지만 일년이 흐르고 지금의 나는 당시 그 당찬 용기와 자신감을 많이 잃은 것 같다. 현실을 조금은 직시했다고 해야 하나? ‘열정’과 ‘끼’만으로는 광고인이 될 수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야 하나?
광고를 알면 알수록 많이 부족한 나를 보게 되었고,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우리 사회에 아직 존재하는 취업의 벽. 그 벽이 광고계도 예외는 아니라는 사실을 느낀 후,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전공공부나 외국어공부등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광고인이 되기 위해 나를 키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광고인이 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자질들을 채워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선 광고인이 되기 위한 자질에 대해 흔히들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다.
『 첫째, 다양한 지식을 섭렵해야 한다. 지식의 '깊이'보다는 '넓이'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말은 교수님들이나 졸업한 선배들이나 유명광고인들이 하나 같이 하는 말이다.
나 역시 광고를 전공하고 있으면서 광고인은 '슈퍼맨'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
광고인은 여러 재능이 요구되는 직업이다. 컴퓨터는 기본이고 활발한 성격의 사교성에 뛰어난 화술, 번득이는 아이디어. 그뿐인가? 학업면만 보아도 관련된 것이 외국어와 경영학과 소비심리학, 회계학, 마케팅 등.......완전히 천재를 원한다. 이는
광고가 제품을 팔기 위한 수단인 만큼 궁극적으로는 제품 보다 그 제품을 사는 사람들을 파악해야하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즉 제품뿐만 아닌 인간에 관계되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어야 그 소비자 스타일에 맞춘 광고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아니 경험에 나온 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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