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환경스폐셜을 보고나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환경스폐셜 화양계곡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고나서....

내가 이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 계기는 인간과 환경이라는 수업의 숙제 덕분이다.
평소 환경에 대해 관심만 있고 자세히는 알지 못했었는데 이 다큐멘터리의 영상과 내용을 보고 많은 점을 느꼈다.
이 다큐멘터리는 화양계곡의 비경 속 아름다움을과 청정계곡에 자리잡은 생명들의 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또 이 다큐멘터리는 제목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크게 네 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산새들의 봄맞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른 봄, 산개구리가 나와 짝짓기를 하며 봄을 알린다. 산새들은 집짓기를 시작하고 매년 집을 짓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남이 버린 집을 고쳐 살아가는 녀석들도 있다. 동고비는 딱따구리가 버리고 간 집을 고쳐 쓰는 새이고 까막딱따구리라는 새는 매년 새집을 짓는 새이다. 집짓는 소리가 때로는 암컷을 부르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 새집 단장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구애를 하기 시작하며 산란준비를 하는 산새들의 봄맞이 현장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물까마귀등의 새들의 새끼들을 키우는 것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화양계곡의 1급수 물 안의 생명체들과 새 생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화양계곡에는 1급수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배가사리가 보인다. 화양계곡의 청정함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물속을 누비며 짝을 찾는다. 또 한국 토종인 쉬리도 짝짓기 철을 맞았다. 화려한 혼인색으로 몸치장을 한 수컷 피라미, 산란처를 마련하는 꺽지 등 화양계곡 맑은 물은 생명체로 북적이면서 짝짓기 철을 맞아 그들의 새 생명을 준비하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