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21세기 제자도

소개글

<21세기 제자도>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와서 나를 따르라 -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것

2. 가서 제자 삼으라 - 예수님을 따르도록 돕는것

3.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 제자도, 우리 모두의 일

4. 가르쳐 지키게 하라 - 제자 삼는 방법과 모델

5. 나오며

본문내용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동일한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인간을 섬기는 하향 이동의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보이신 삶의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겸손의 삶이다.
또한 우리는 종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부름을 받은 종이다. 종은 자신이 전혀 배려되지 않고 일이 첩첩이 쌓여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자이다. 그렇게 해도 고맙다는 말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 또 모든 일을 다 한 후에는 상대를 이기적이라고 책잡아서도 안 된다. 당연히 우리는 해야 할 일들을 하는 것이다. 당연한 일들에서도 온유와 겸손으로 참고 일해야 한다. 이게 종은 모습이고 우리가 섬기는 겸손의 모습이다.
제자의 삶은 십자가를 지는 삶이다. 5세기의 토마스 아 켐피스는 “예수님 곁에는 천국을 사랑하는 이들은 늘 많지만,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적다.”라 말했다. 위안을 바라는 자들은 많지만 시련을 달게 받는 자들은 적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매사에 하나님의 뜻만을 바라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거룩한 삶으로 부르셨다. 이 거룩한 삶의 소명은 하나님 자신이 거룩하다는 사실에 기초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둘의 차이는 한쪽은 그렇게 행할 힘과 능력이 있고 다른 한쪽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 아니다. 차이는 한쪽은 돈과 시간의 바른 사용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의향이 있으나 다른 한쪽은 그럴 의향이 없는 것이다.
기독교 최고의 근본원리는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의향이 결핍된 상태에 있다.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거룩한 삶을 우리가 살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거룩한 삶은 그저 살아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영적 훈련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