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선생 김봉두에 대한 교육적 감상

소개글

선생 김봉두를 보고 제가 느낀바를 적은 교육적 감상문입니다. 영화를 통해 저의 교육철학관을 밝힌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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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생의 한자를 풀이하면 ‘먼저 태어난 사람’이듯이 교사도 학생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일 뿐이다. 먼저 태어난 사람으로서 늦게 태어난 사람에 비해 많이 경험하고 많이 알고 있는 것들을 자신보다 늦게 태어나 조금은 덜 경험하고 덜 알고 있는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것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은 사람들이지 학생들 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나의 생각을 현재 교단에 서있는 많은 교사들 역시 한번 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는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를 통해 앞서 이야기 한 것들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 이런 생각 이외에도 이 영화를 통해 앞으로 나의 교사상을 많이 상상해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 영화를 통해 내가 생각했고 결심했던 많은 것들이 장차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에도 잊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러한 나의 고민들이 내가 교사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또 그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물론 이 영화를 통해 나 나름대로의 교육적 철학을 모두 표현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교사와 학생에 관계에 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었던, 나에게는 아주 훌륭한 영화였다. 이런 고민을 해 볼 수 있게 해준 이 영화에 감사하고, 또 이러한 과제를 통해 나에게 교육적 고민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교수님께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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