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서평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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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왜 정약용인가?
Ⅲ. 마당 별 내용 요약
제1장. 흑산도 아득한 곳 바다와 하늘뿐인데 - 요약
제2장. 내 의지를 밝히다. - 요약
제3장. 세상살이 구불구불 위험해지네 - 요약
제4장. 자상하신 임금님 말씀에 절로 눈물 흐르네 - 요약
제5장. 귀양살이 타향살이 - 요약
제6장.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요약
제7장. 다산학이 우뚝 서다 - 요약

Ⅳ. 마치며 - ‘유배지의 다산을 다행으로 여기다.’

본문내용

과거의 인물을 살펴보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오늘을 보기 위함이다. 아무리 훌륭한 인물이라 해도 그가 갖는 의미가 과거에 한정된다면, 그가 다시 주목 받기는 힘들다. ‘과거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역사를 쓰는 이는 없다.’라는 말처럼 작가는 조선후기를 살았던 정약용의 삶을 통해, 현실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다.
현대는 전통적 가치와 근대적 가치가 충돌하며, 두 가지 모두 삶의 이정표로서의 기능을 상실해가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미래를 지탱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작가는 과거 르네상스가 그러했듯 과거를 돌아봄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 이제 고전이 된 다산의 실학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가르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정약용의 실학은 고전을 새롭게 해석해내는 경학에 본질적인 기틀을 두고 있기에, 결국 정약용의 실학을 본다 함은 그가 보았을 고전의 가르침까지도 살핀다는 의미를 갖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