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모나리자's 스마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8.1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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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에 나타난 줄리아 로버츠의 교육방식은 어떤 것이며, 과연 그러한 방식은 옳다고 할 수 있나?
2. 여성의 역할과 관련하여 전통적인 역할 즉, 가정에 충실하는 것과 직업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등의 현대적인 모습, 이 중 어떤 것이 바람직한 가치인가. 이 문제에 정답이란 존재하는가.
3. 여성의 진정한 행복은 어떤 것인가..
본문내용
1. 영화에 나타난 줄리아 로버츠의 교육방식은 어떤 것이며, 과연 그러한 방식은 옳다고 할 수 있나?
옳다고 본다.
웨슬리 대학에서 미술 사학 강사로 근무 하게 된 줄리아 로버츠는, 첫 수업을 하게 된다. 거기서 그녀는 고대 미술사를 가르치게 되는데, 학생들은 훤히 꿰뚫듯 다 예습을 해온 터라, 줄리아 로버츠는 당황한다. 그래서 현대 미술사를 가르치게 되는데, 학생들은 예상치 못한 수업 내용에 의아해 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고대 미술사에서 현대 미술사를 가르치는 것으로 차이를 볼수 있었다. 왜 줄리아 로버츠가 고대 미술사 교육을 버리고 현대 미술사를 가르치게 되었을까? 단순히 학생들에게 기가 죽지 않기 위해서 라기 보다, 고대의 남성 본위의 사회 구조속에서 학습 받아온 여성들에게 현대 미술사라는 새로운 교육을 지향한 것이다. 과거가 소중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눈이 필요 한것이다.
영화상에서 현대 미술사를 가르치면서 웨슬리 대학의 여러 그림(현모양처를 강요하는 학교나 사회측의 포스터)을 통해서 대학이 진정한 진리 탐구를 추구하는 대학이 아닌 현모양처의 산실을 교육하고 강요하는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을 여성 학생 들에게 알리는 장면을 볼수 있었다. 대학이란 무엇인가? “대학은 미래의 지도자를 산출하는 곳이지 현모양처를 산출 하는 곳이 아니라고 했다(줄리아 로버츠의 말)” , 바로 웨슬리 대학의 전 근대적인 남성 상위 교육 방식을 꼬집은 부분이라고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