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사회학] 교회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주술적 요소

소개글

금식에 초점을 맞추어 교회안에 있는 주술적 요소에 대해 논거한 글입니다. 2장짜리지만 내용은 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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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월적 존재와의 접촉이 가능하며 초 과학적 초월의 힘을 빌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주술과 종교에 대하여 스펜서, 타일러, 프레이져, 베버는 주술이 진화하여 종
교가 되었다고 주장했다.(진화론적 이론) 또 반대로 뒤르켐, 말리 노우스키, 구드는 원래부터 둘은 다르며 각기 다른 기능을 갖는다고 주장했다. (기능적 이론) 막스 베버는 주술이 진화하여 예언자적 기능과사제적 기능으로 진화되어 종교가 되었다고 했고 반면에 뒤르켐은 종교는 원래 원초적인 것이며 주술은 종교의 부패한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종교와 주술의 상이점은 무엇인가? 간단히 표를 그려 알아보자
주술과 종교는 이렇게 구분할 수 있다. 주술과 종교를 이렇게 나눌수 있다고 해서 주술 속에는 종교적인 요소가 없고 종교 속에는 주술적인 요소가 없는가? 여기서는 교회안에서 나타나는 주술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금식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금식은 기독교 의례의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기독교 의례의 대표적인 금식은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이것을 주술로 볼 수 있다. 만약 금식을 주술로 볼 수 있다면 왜 금식을 주술로 보는지 어떤 면에서 주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지 알아보자.
금식의 사전적인 의미는 일정기간 동안 종교, 수행의 목적으로 모든 음식 섭취를 끊는 일이다. 금식의 결과 무릎이 약해지고 육체가 수척해 지기도 하였다. 이사야에 보면 금식은 사람이 마음을 괴롭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금식은 자해하여 주술적인 힘을 얻으려 하는 다른 신앙과 유사성을 지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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