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 ]국악방송 모니터링
- 최초 등록일
- 2005.08.23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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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방송을 5일간 일정시간동안 모니터링한 보고서입니다.
깔끔하게 구성하였고, 관련자료들을 수록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1. 청취하기 전
2. 프로그램 선정
2-1. 선정프로그램 소개
3. 모니터링
3-1. 7월 18일 월요일, 경기민요
3-1-1. 맹꽁이타령
3-1-2. 뱃노래
3-1-3. 감상. ‘회심곡’
3-2. 7월 19일 화요일, 정가
3-2-1. 청산도
3-2-2. 북천이 맑닿거늘
3-2-3. 수양산가
3-2-4. 대마루 108 중 23번
3-2-5. 어이 얼어자리
3-3. 7월 20일 수요일, 서도민요
3-3-1. 축원경
3-3-2. 야월선유가
3-4. 7월 21일 목요일, 국악가요
3-4-1. 덕유산에서
3-4-2. 황토강으로
3-5. 7월 22일 금요일, 남도민요
3-5-1. 신뱃노래
3-5-2. 통영개타령
3-5-3. 새타령
4. 마치며
5.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1. 청취하기 전
‘한국음악의 이해‘ 수업도 벌써 수업일수의 반을 채우고 종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역시 계절학기라 짧고 굵은 것 같다. 악기 소리를 전혀 구분할 수 없었던 첫 수업의 예비시험을 보고 나서 선생님이 나중에는 다 풀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것을 의심했던 나는 지난 몇 주간의 수업을 통해 ’말씀의 현실화‘를 경험했다. 그래서 아직 장단을 집어낼 수 없는 나의 실력도 국악방송 모니터링 과제를 이용한 복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
그러고보니 작년 여름방학에 학교 벽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한달 가량 판소리 춘향가를 배운 기억이 난다. 그 전 해에 부산에서 법정스님 강연회에 참석했을 때, 잠시 나온 국악인의 민요를 들으며 그들의 탁 트인 목소리에 전율을 느껴 배우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수업에 가서 사랑가와 농부가 등을 따라 부르며 몹시 신이 났었다. 이번에 5일간 ‘국악이 좋아요’를 청취하면서 그 ‘신남’을 다시 느껴볼 수 있을까?
2. 프로그램 선정
국악을 방송하는 곳은 KBS1FM과 국악방송 두 군데가 있었지만, 국악보다는 클래식을 위 주로 내보내는 KBS가 왠지 얄미워 국악방송 홈페이지만을 뒤적였다.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 나에게는 시간과 프로그램에서 들려주는 음악의 장르가 중요했다. 기숙사 방에서 편안히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때는 점심 전 아침 시간대 밖에 없었다. 5일 동안을 새벽 5시 10분이나 7시에 일어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으므로 11시 방송 프로그램이 적격이었다. 게다가 11시 프로그램인 ‘국악이 좋아요’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노래를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것이어서,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창작국악을 듣는 것이나 가만히 노래만 듣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았다.
참고 자료
「한국음악의 이해 핸드북」김세중, 예솔, 2003
「진회숙의 국악 오딧세이 - 나비야 청산가자」, 진회숙, 청아출판사, 2003
국악방송 www.gugakfm.co.kr
네이버 www.naver.com
진회숙의 국악 오딧세이 www.jinodysse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