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보디가드의 광고 전략과 배경에 대하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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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좋은 사람들은 1990년 국내 내의업계 사상 최초로 속옷의 획일적 관념의 벽을 허물어가며 기존의 언더웨어 업계가 획일적인 패턴을 벗어나지 못한채 소흘히 하였던 내의시장에 패션화를 도입, 고감각 패션내의인 “제임스딘”으로 언더웨어 시장에 참여하여 기존의 언더웨어 시장을 주도하던 Big 3(쌍방울, 백양, 태창)의 아성을 흔들면서 내의시장에 일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며 진입하였다. 좋은 사람들은 제임스 딘이라는 고가의 브랜드 전략으로 시장 진입에 성공 하였으나 단일 브랜드의 위험과 고가제품 시장 수요의 한계를 깨닫고 새 브랜드를 개발해 기업을 다각화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좋은 사람들은 이 문제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대중화 지향의 감각내의 “보디가드”를 95년 2월에 출시하였다. 그 이후96년 8월 한국 능률협회 선정 의류업계 최초 96 히트상품을 수상하였으며 96년, 97년 2년 연속 일간 스포츠, 스포츠 조선, 스포츠 서울 선정 히트상품을 수상하였다. 97. 7. 한국 능률협회 컨설팅 선정 MEGA Ad Award 광고상 수상(보디가드 탈의실 결투편) 하는 등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연평균 200%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이루며 제품, 홍보, 가격, 유통 전반에 걸쳐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은 보이지 않는 속옷의 패션화 발상이라는 고정관념으로부터의 탈피, 독특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세련된 감각의 제품력, 독창적이고 신선한 충격을 주는 광고, 그리고 젊은 직원들 위주의 좋은 사람들 특유의 패기가 어울어져 이루어낸 성과이다.

보디가드의 제품전략의 기본 컨셉트는 종전의 제임스 딘의 젊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다른 기존의 내의들이 지니고 있는 부담없는 이미지는 심는 것이 브랜드 구축에 있어 중요한 과제였다. 이를 위해 좋은 사람들사는 보디가드의 기본 컨셉트를 ‘부담없는 가격, 폭넓은 소비자층 확보, 개성’으로 하였다. 좋은 사람들사는 ‘겉옷같은 속옷’의 이미지로 소비자들의 needs를 이끌어 가는 제품컨셉트를 도입하여 순수 속옷에서 탈피, 겉옷처럼 또는 겉옷과 매치하여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였고, 기존 제품들이 시즌에 관계없이 사계절 형태의 컨셉을 정하고 획일적으로 소비자들의 욕구(needs)를 추종해 나아가는 반면, 보디가드는 계절별로 컨셉을 달리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패션내의 컨셉중심으로 제품개발을 시도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통일된 감각을 살릴 수 있었다. ‘Soft & Match’와 ‘Natural comfortable’을 기치로 블랙앤 화이트의 모노톤을 주색상으로 하고 소프트한 색상의 톤, 네이비 블루, 그레이, 피치 등을 보조 색상으로 채택하였다.

먼저 판매 촉진 전략을 살펴보면 기발한 광고전략과 판촉계획으로 이미지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뛰어난 감각의 튀는 광고를 전개시켜 나감으로써 단기간 내에 시장점유 및 가장 참신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게 되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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