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 도동서원을 다녀와서

소개글

직접 다녀왔어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솔직히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서원을 갔다오긴 했지만, 나는 서원에 관하여 연구하는 사람도 아니고, 거기에 어떤 사상들이 숨겨져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따라서 감상문을 쓰기보다는 의례 여행을 다녀와서 작성하는 기행문을 쓸까한다.
먼저 서원을 가기 위해 어느 곳에 있는 서원을 갈 것인가를 친구와 함께 찾아보았다. 식목일이 끼인 주말이라서 교통량이 많을 것을 고려하여 최대한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으로 찾아보았다. 좁혀진 곳이 경주와 현풍, 성서. 이렇게 3곳이었다. 경주는 차량이 많겠지만 기차를 타고 가면 될 것이고, 마침 벚꽃도 활짝 피어 좋은 나들이가 될 것 같았고, 현풍에 있는 도동서원은 잘 지어진 서원이라고 칭찬이 자자해서 좋았고, 성서는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았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역사가 있고, 대구에 있는 서원조차 모르고 다른 지역을 가기도 부끄러워서 현풍에 있는 도동서원을 가기로 하였다. 좌석버스를 타고 현풍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다음, 구지로 가는 버스를 탔다. 정말 안타까웠던 것은 대구하계유니버시드를 계기로 이 곳을 관광지로 살리기 위해 안내소도 새로이 세우고 하였지만, 정작 교통편은 잘 알려져 있지 못하였다. 대구관광정보센터에 있는 시티투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대구 근교의 관광지를 패키지식으로 엮어 가이드가 안내하면서 관람하는 것)도 알아보았지만, 예약이 이미 완료되어 있어 좀처럼 기회를 얻기 어려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