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죽은 시인의 사회에 비춰진 교육의 참의미

소개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감상문이 아닌 논문의 형식으로 교육의 정의, 목적, 가치 있는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교육학 레포트로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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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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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년 전 미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믿거나 말거나’에서 우리나라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방영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시 내용은 해가 뜨기도 전에 학교를 가고 자정이 다 되어서야 학교와 학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 그리고 집에 와서도 한두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있다 잠이 드는 학생들을 보여주며 우리나라의 교육열과 입시 전쟁을 다루었다. 이것은 미국의 교육 개념에 비추어 볼 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과도한 교육열과 자아실현이 배재된 이론적 주입식 교육을 바로 잡기 위해서 우리는 다시금 올바른 교육에 대해서 알아야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배경으로 교육의 의미와 목적, 가치 있는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글로 옮겨 보았다.첫째로 ‘교육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은 우리나라가 근대화로 접어들면서 수 없이 내뱉고 들어온 질문이다. 왜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하고 들어온 것일까? 교육이 이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교육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교육에 그 동안 많은 문제가 있었고 지금도 문제를 안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철학자 존 듀이는 인간은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 경험이 성장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교육이라 하여 ‘경험의 성장’이라 교육을 정의하였다. 교육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행위이며 교사는 학생들이 미래의 경험에서 얻을 문제를 해결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의 수업이 바로 위에서 말하는 교육일 것이다. 영화 내의 다른 선생님들은 교육을 학문으로서 주입식 이론 수업을 하는 것과 달리 키팅은 학생들에게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하기 위하여 책상 위에서 뛰어내리게 하고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공을 차게 하였다. 바로 이것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을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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