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생명존중과 낙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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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사회는 서구문명으로 인해 성 개방은 지나칠 만치 이뤄졌으나 그에 따라 정작 필요한 성 관련 지식은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다. 그 결과, 미혼모나 기혼부인의 낙태수술이 끊이지 않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본문내용

오늘날 성은 쾌락의 수단이 되었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 의학기술은 생명을 가변적인 것 또는 조작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고 있다. 그 결과 공인된 생명파괴 행위로 낙태가 등장했다. 또 유전자 조작 및 태아 실험이 생명 존엄에 대한 도덕적 판단 없이 행해지고 있다.
낙태반대는 총체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최종 목적은 무고한 생명이 죽는 것을 막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 중에 나타나는 미혼모 보호, 고아입양, 청소년 성교육 등의 현실적 환경변화와 남아선호 의식의 전환, 올바른 여성의 권리회복, 의학과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 유지의 바른 관계정립 등 인간과 사회의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낙태를 저지하기 위한 실천으로 먼저 낙태의 심각함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낙태는 생명을 죽이는 일이라는 것, 낙태하지 않아도 고려할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알리는 것이다.
다음으로 낙태를 고려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강간 및 근친상간, 미혼모, 기형아, 남아선호 여아 낙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혼모 보호와 입양, 장애인 보호, 잘못된 사회 관행의 변화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