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 교육실습소감문

소개글

교육실습 현장에서의 경험과 느낀점
현 고등학교 교육의 문제점(제도, 시설, 교사학생태도 등의 측면에서)과 개선방안 (제2외국어 교육의 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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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 남은 하루. 한 달이 너무 순식간에 흘러간 것 같다. 실습기간 동안 아쉬웠던 점들이 많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아쉬운 것은 아이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한 것이다. 정이 들려고 하자마자 헤어지려니 그 동안 못해준 것들이 더욱 후회가 된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실습기간이 빨리 끝났으면 했는데 지금은 일주일만 더 했으면 하는 마음까지 든다. 아쉬움도 크고, ‘좀더 빨리 학생들과 친해졌더라면 좋았을 걸...’하는 미련이 남는다.
교단에 나중에 정식으로 섰을 때, 교육 실습 때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삼아서, 훌륭한 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비록 몸은 실습학교를 떠나지만, 학생, 지도 선생님 및 동료 교생 선생님과 함께 했던 5월 한 달은 나의 인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수업을 준비하고, 직무연습을 하고, 학생들과 마주하면서 스스로 한계를 많이 느끼고, 벽에 부딪친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별 탈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그러나 섭섭하고 마음이 많이 허전한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동안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은 나를 따뜻하게 지도해주신 학급 담임 선생님과 교과 담당 선생님께 고마움을 느낀다. 또한 동료 교생선생님들의 격려와 위로, 그리고 도움이 교육 실습을 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2학년 4반 교실을 들어갔을 때, 그리고 수업을 들어갔을 때, 나를 주의 깊게 지켜 봐주던 학생들의 순수했던 눈망울을 나는 한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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