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론] 강대국과 약소국외교의 현황과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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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Ⅰ. 강대국과 약소국의 외교
1, 강대국의 외교
2. 약소국의 외교

Ⅱ. 미국과 북한의 외교
1. 미국의 대북정책
1) 탈냉전 이후 미국의 대동북아 정책
2) 미국의 대북정책틀과 그 진전방향
3) 미·북 관계의 진전방향
2. 미국의 변화에 대한 북한의 대미 전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각 나라들은 그들의 외교정책을 작성하기 전에 반드시 그 목적을 정의하지 않을 수 없다. 비록 국가외교정책의 목적(=국가이익)이 애매모호할지라도, 그 목적은 대외관계에서 국가행동경로를 지도하는 바탕을 이룬다. 그 목적에 대한 이해 없이 다양한 행동경로들 가운데 한 경로를 선택할 수 없을 것이다. 즉, 목적 없는 수단은 없다.
그러나 목적은 국가들에 따라 다른 의미와 다른 해석을 낳을 수 있다. 홀스티는 목적에 둔 가치, 목적의 성취에 둔 시간요소 체계에서 목적이 타국에 강요하는 요구의 종류에 따라, 외교정책의 목적을 세 범주로 나누고 있다.
첫째로는 '핵심적' 가치와 이익, 둘째로는 중범위 목표(middle-range objectives)이다. 마지막 셋째로는 장기적 목표이다. 이러한 외교정책의 목적아래 강대국과 약소국들은 자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외교정책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

1, 강대국의 외교

강대국이라 함은 18세기 이후 근대국가 체계가 완성된 국가 가운데서 국제정치상 자립적으로 발언권을 확보할 수 있었던 국가 즉, 열강(列强)이라고도 한다. 제 2 차세계대전 뒤 국제정치가 거시적으로는 미․소 양대국의 양극체제 간의 문제로 전화했으며, 두 체제의 각기 지도적 강국으로서의 미국과 소련은 초강대국이라고 불렸다. 1971년 가을부터 72년 봄에 걸쳐 중국의 국제연합 가입과 닉슨 미대통령의 중국․소련 방문이 실현됨으로써 제 2 차세계대전 뒤 미․소 양국의 대립을 주축으로 전개해 왔던 국제관계는 중국을 추가한 새로운 3국시대로 돌입하여 복잡한 유동기를 맞이했다. 여기에 더하여 제 3 세계로 불리는 비동맹국 그룹의 출현과 국제무대로의 일본의 등장과 독일의 경제적 발전으로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되고, 또 신생국 내지 개발도상국가들의 진출이 국제사회 질서의 다원화를 가져옴으로써 더 한층 국제적 열강 사이의 다원성을 나타내게 되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제국이 흥망성쇠를 거듭했는데, 강대국을 뒷받침하는 가장 큰 요소는 군사력이다. 초기의 강대국들을 그들의 외교적 수단으로 군사력을 동원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