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 실크로드의 악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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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악마들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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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가 선택하여 읽은 책은 『실크로드의 악마들』입니다.
이 책은 2000년 7월25일에 김영종씨에 의해 번역되어 사계절 출판사에 출판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피터 홉커크(Peter Hopkirk)로 그는 「더 타임스」지에서 아시아 관련 전문기자로 20년 이상을 일했고, 현재는 저술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저자는 중앙아시아의 방대한 지역을 두루 답사한 후 영국과 미국의 왕립지리학회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그의 저서중 하나인 『실크로드의 악마들』은 1981년 영국 도서상의 논픽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은 금세기의 첫 사반세기 동안 외국인들이 중앙아시아의 후미진 오지에 줄을 이으며 행했던 고고학적 침략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출판되었으며 탐험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자신들의 건강과 때로는 목숨도 아랑곳 않고 저 황량한 중국의 오지로 이 매우 특별한 인간들을 뛰어 들게 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실크로드를 개척한 사람은 “장건”인데 이 사람은 흉노족과의 기나긴 싸움 끝에 실크로드를 개척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실크로드라는 말은 silkroad 즉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비단길이다. 이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크로드에서 비단이 특히 로마로 많이 건너가는 경로가 되었다. 그뿐 아니라 금, 보석, 모직물, 면직물, 모피, 도자기, 대황등이 거래되었으며 인도에서 중국으로 새로운 종교인 불교의 전파도 한 몫 하게 되었다. 즉 실크로드는 동양과 서양을 잇는 길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오아시스 도시로 흘러가던 빙하의 눈 섞인 물이 만들어낸 하천이 서서히 말라버리게 되고, 먼 아라비아에서 출현한 종교 즉 이슬람의 갑작스런 도래로 실크로드는 서서히 쇠퇴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실크로드의 악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