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학] 아메리칸드림과 미국문학

소개글

미국사회의 아메리칸드림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흐름과 그 정신이 반영된 작품들, 또 그것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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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dream...꿈이라는 의미의 이 단어는 참 신비로운 힘을 가진 것 같다. 듣기만 해도 왠지 가슴이 벅차고, 설레기까지 하니 말이다. 또 수많은 사람들이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꿈은 너무나 서글픈 것이기도 한 것 같다. 꿈은 말 그대로 꿈이다.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다. 아무튼 꿈이라는 것은 막연하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으면서 한 개인을 그리고 한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아메리칸 드림도 역시 미국 역사의 시초부터 오늘날 까지도 미국의 문화 깊숙이 박혀있는 지배적인 힘이다. 아메리칸 드림은 좁게는 개인적인 근면과 노력, 성실을 통해 신분이나 빈부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이상을, 사회적으로는 개인적인 성취를 가능하게 하는 평등과 민주주의에 대한 꿈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미국이 세계 모든 인류에게 제공한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약속의 땅에 대한 꿈이고, 또한 단순히 좋은 생활보다는 구대륙이 갖고 있던 인간에 대한 온갖 역경에서 벗어나서 개인으로서의 최대의 자유와 평등과 행복을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꿈이다.

아메리칸 드림은 미국의 역사와 함께 변화해 가면서 그 역사를 움직여가는 힘으로 작용했다. 17~18세기에는 구대륙에서 수많은 이주민들이 신세계로 몰려오게 만든 한 동기가 되었다. 뉴 잉글랜드 지방에 처음 이주한 청교도들, 펜실바니아에 자리 잡은 퀘이커교도들, 그리고 남부 버지니아에 이주한 위그노들, 그들 모두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실상 종교적 박해를 피해서 건너온 종교적 도피자들로서 그들에게 미국은 새로운 종교적 자유와 함께 정신적인, 물질적인 행복을 함께 성취할 수 있는 약속의 땅이었다. 굳이 종교적 도피자가 아니라 정치적 자유를 찾아 왔다든지, 단순히 현재의 모든 것에서 도망치고 싶은 열망 때문에 이주해 온 모든 이들에게도 역시 미국은 하나의 위대한 가능성의 땅이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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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foreign/others/200505/25/hankooki/v91747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