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바람의 딸 한비야 4

소개글

바람의 딸 한비야 4권을 직접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비야‘ 그녀의 이름은 언론을 통해 몇 번 접해본 경험은 있다. 하지만 그녀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거나 잘 알고 있지는 않다. 그녀의 흔치 않는 이름 덕분에 그녀가 남긴 행적이 좀 더 나의 기억 속에 남았다. 내가 지금까지 얕게 알아오는 그녀 한비야는 여행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고, 그 여행의 시간을 글로 나타내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요사이에는 세계의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녀의 책을 접해 본 적이 없었지만 그녀의 행적에 많은 이가 박수를 보내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그녀의 삶이 적지 않은 훈훈함을 남겨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한비야의 독특하고 예쁜 이름 말고 그녀를 칭하는 별칭이 있다. ’바람의 딸‘이 바로 그것이다. 그녀가 여행으로 얼굴도 알지 못하는 수 많은 사람들과 교감을 한다는 것을 비추어 보면 ’바람의 딸‘이라는 별명이 그녀와 딱 어울린다.
혼자서 혹은 몇몇의 사람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가는 여행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여행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거니와 직접적으로 여행에 대한 매력을 잘 알지 못한다. 이런 다소 수동적인 나와는 달리 그녀는 참 많은 곳을 다니고 그리고 보여준다. 여행이라 하면 나아가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이 난 관광지를 중심으로 계획을 짜고 세계적으로 몇 군데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지상의 낙원을 꿈꾸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녀는 여행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을 다시 한번 보여주지 않는다. 특별히 그 곳에 관심이 없다면 그러한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우리와 먼 곳인 미지의 땅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바람의 딸 한비야 4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