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학]하천의 개념과 하천의 과거,현재,미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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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 하천(河川)이란?
1.2. 하천의 기능
1.2.1. 이수기능
1.2.2. 치수기능
1.2.3. 환경기능
1.3. 하천의 종류
1.3.1. 지리적 조건에 따른 종류
1.3.2. 유량에 따른 하천의 종류
1.3.3. 하천의 모양에 따른 하천
1.4. 하천의 작용
1.4.1. 침식작용
1.4.2. 운반작용
1.4.3. 퇴적작용
1.5. 하천의 기초용어

2.1. 하천의 탄생
2.2. 하천에 의한 지형과 각 지형의 생성과정.
2.2.1. 하안단구
2.2.2. 선상지
2.2.3. 자연제방
2.2.4. 삼각주

3.1. 하천의 과거
3.1.1. 과거 하천의 의미
3.1.2. 하천과 문명
3.1.3. 과거 하천의 이수
3.2. 현대의 하천
3.2.1. 하천은 생물의 보고
3.2.2. 하천은 푸르름이 가득한 개방형 공간
3.2.3. 생명의 근원인 하천
3.2.4. 하천은 물 순환계의 든든한 주경로
3.2.5. 지구환경문제에 대응한 하천

4.1 기존 하천정비의 문제점
4.2. 바람직한 미래의 하천
4.2.1. 하천복원과 하천회복의 개념
4.2.2. 하천회복을 위한 자연형 하천공법
4.2.3. 국내동향
4.2.4. 하천 정비와 복원의 상호관계
4.2.5. 자연형 하천 정비의 내용 및 공법예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1 하천(河川)이란?
하천은 일반적으로 큰 물이 흐르는 ‘河(하)’와 작은 물이 흐르는 ‘川(천)’의 합성어로서 연중 대부분의 기간에 물이 흐르는 크고 작은 물길과 물을 통칭하며, 하천의 공간적 범위는 제방의 바깥 쪽 토지로 정의된다.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볼 때 “하천”이란 무엇보다도 물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흐르고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물이 말라버리는 강이 있다. 사막 속의 강 중에는 거의 1년 내내 물이 흐르지 않는 강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예외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강에는 언제나 물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또 물은 있지만 그것이 고여 있다면 호수, 연못, 늪 등으로 불러서 강과는 구분을 한다. 그러면 평상시에 물이 흐르고 있으면 모두 강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오수, 배수를 흘려보내기 위한 수로나 하수도는 하천이라 볼 수 없다.
또 옛날에 만들어진 농업용수로 중에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는 하더라도, 제방에는 잡초가 무성해서 지금에 와서는 자연적인 강과 구별할 수 없게 된 것도 있고, 실제로 강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도 이씩는 하다. 그러나 콘크리트로 굳혀진 사각의 수로를 강이라고 부르기에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아마 흙이나 모래, 물고기나 곤충 등, 생물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강은 물이 흐를 뿐만 아니라 토사가 운반되고, 생물들이 그곳에서 생활하고 이동하기 위한 장소이기도 한 것이다. 강은 물과 각종 물질의 “순환계”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강물의 흐름은 언제나 일정하지 않다. 큰비가 내리면 수위가 불어나서 홍수가 되었다가, 맑은 날이 계속되면 차츰 물이 줄어든다. 자연의 강을 흐르는 물의 양은 이렇게 증가하기도 하고, 감소되기도 하는 변화를 반복한다.
자연적인 강이라고 하더라도, 산 속의 계류를 제외하고는, 대개 어떤 형태로는 사람의 손이 개입되었고, 평야를 흐르는 하천 중에는 완전히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수로도 있다.
결국 “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간단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강답다’라고 느끼는 강을 생각해 본다면 아무래도 물, 흙, 생물, 순환, 변화와 같은 단어들이 키워드로 떠오르게 될 것 같다.

참고 자료

서규우(2005). 하천공학원론. 구미서관.
과학기술부(2003). 지속가능한 하천수 개발 기술. 2-5-1, 프론티어 수자원사업단.
김승 외 (2004). Water for our future. 에코리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