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Meaning in connected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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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할 때에는 두 화자가 대면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지만, 또 어떠한 상황에서는 한 사람이 여러 사람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거나 발표를 할 경우도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상황에서 화자의 말 속의 한 문장과 그 다음의 한 문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연결고리가 있다. 이러한 연결고리로는 대표적으로 접속사가 있는데, 접속사를 사용하여 문장을 연결했을 경우 두개의 문장도 이 접속사에 의해서 하나의 문장이 된다. 즉, 접속사는 하나의 문장 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보다 더 큰 범위의 Discourse에서 문장과 문장을 연결해줄 수 있는 연결고리를 사용하게 된다.
그렇다면 Discourse란 정확히 무엇인가?
Discourse는 '담론'이란 뜻으로, 일반적으로 구어체에서는 한 마디의 말보다 큰 일련의 말들을 가리키고, 문어체에서는 한 문장보다 큰 일련의 문장들을 가리키는 언어학적 용어이다. 언어학에서는 한 마디 말 또는 한 문장만을 분석하는데, 이러한 방법은 한 마디 말 또는 한 문장이 다른 말 또는 다른 문장과 어떤 방법으로 결합되어 하나의 통일체를 구성하는가를 보여줄 수 없다. 그것은 담론의 영역인 것이다. 그리하여 언어학자들에게 담론이란 한 문장보다 긴 언어의 복합적 단위를 가리킨다. 따라서 이러한 담론에서는 각 문장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각 문장간의 관계가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위의 개념을 바탕으로 본 교재의 Section D : Meaning in connected discourse 에 대한 정리를 하면서 Discourse를 연결하는 방법과 그 연결고리로 인해 문장간의 어떤 관계가 성립되는지에 대하여 논쟁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 Geoffrey Leech and Jan Svartvik. 2002. 「A Communicative Grammar of English」 Longman
․ Naver 백과사전 ‘discourse'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