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내 인생을 바꾼 스무 살 여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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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과제로 읽게 되었을 때, 단지 어린 시절의 모험여행기라고 생각했으나, 책을 손에 쥔지, 5분도 안 되서 나의 이런 생각은 여지없이 잘못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행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더러 있겠지만, 이 책은 삶의 성공을 위한 성공지침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성공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나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여서 스티븐 코비나 나폴레옹 힐의 명저를 몇 권 읽었었다.
그런데,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내 인생을 바꾼 스무 살 여행” 이라는 책은
지루 할 수도 있는 성공이라는 주제를 여행이라는 테마로 담아..
페이지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흥분과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즉,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더욱 재미있는 건 책 중간 중간에 있는 살아있는 글귀와 시, 명언들이 정말 내용과 상충되어서 더욱 더 가슴에 와 닿았다.
그럼 책으로 들어가서. 내가 이 책을 보여 몇 가지에 감동을 받았는데,
먼저, 필자의 살아있는 의식에 감동받았다.
단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스무 살이라는 나이에 친구들과 아프리카를 종단한다는 목표를 세우다니.
또한, 그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전에는 직업과정 교육을 받고, 야간에
제재소 등지에서 저축을 해 여행자금을 마련했다는 구절을 읽을 때는 무척이나 가슴이 아려왔다.
내가 스무 살 때는 정말 뭐했나? 단지 부모님의 용돈으로, 겨우 친구들과 술이나 먹으면서 아무런 꿈도 목표도 없이 세상을 살아갔었는데.
아! 물론 지금까지 그렇다는 소린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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