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 일본야구선수중 한국계는 왜 귀화압력을 받는가
- 최초 등록일
- 2005.09.1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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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사회문화 관련 주제 선정중 야구와 관련하여 귀화압력 등과 관련한 저희 팀의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일본계 한국 야구선수
2. 재일한국인
3. 일본계 한국선수는 왜 귀화압력을 받았을까?
4. 현재의 일본
본문내용
1. 일본계 한국 야구선수
일본인에게 일본 역대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 5명을 지목하라면, 868개 홈런의 홈런왕 왕정치(王貞治), 미남의 나가시마(中嶋 茂雄) 자이안츠 전 감독, 최다 타수(打數) 노무라(野村 克也), 역대 최고 투수로 400승에 빛나는 가네다(金田 正一, 김정일), 역대 최다 3085 안타의 하리모토(張本 勳, 장훈)선수를 뽑을 것이라고 한다. 일본인구 1억 2천만 가운데 재일 한국인은 63만여명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이들 역대 최고의 선수 5명 중에 한국계 출신이 두 명이나 들어간다는 사실은 한국인의 저력을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들 중 김정일(카네다)선수와 하리모토(장훈) 선수는 한국계이며, 왕정치 선수는 대만계 중국인인데, 80년대까지 한국에서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일본에서 활약한 장훈 선수와 홈런왕 왕정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재, 재일교포 야구계에서 영웅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장훈씨 라고 보면 된다. 귀화한 김정일씨는 감독을 하였으나, 장훈씨는 아직까지 귀화하지 않은 탓인지 일본 역대 최고의 야구 선수들 중에 감독을 한번도 하지 못한 불운의 야구 명사가 되었다.
이외에도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재일 교포 선수들은 프로야구 한 팀을 구성 할 수 있을 정도 그 수가 많다고 한다. 가네모토(金本), 가네시로(金城), 호시노(星野), 가네에(金江)등의 이름을 쓰는 선수가 대부분 재일 교포라고 보면 된다. 주니치(中日)에서 감독을 역임한 호시노(星野) 감독이 한국계라는 말이 있으나 본인은 말한 적이 없고, 또한 현재 요미우리 팀 내의 4번 타자 기요하라(淸原 和博)선수가 한국계라고 하는 야구 관계자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적은수에서 뛰어난 선수가 많이 나오는 것은 같은 민족으로서 자랑스럽지만 이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은 그다지 표면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