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구조] 삼풍백화점 붕괴의 교훈
- 최초 등록일
- 2005.09.1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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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풍백화점 붕괴과정과 교훈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개요
2. 붕괴 과정
3. 건물 붕괴 원인 조사를 위한 분야별 검토
(1) 재료시험
(2) 지반조사
(3) 설계도서검토
(4) 시공검토
(5) 유지관리내용 검토
(6) 제도적 요인
4. 종합적 고찰
5. 사고의 예방책
6. 교훈 및 대책
본문내용
1. 개요
삼풍아파트는 서초동 법원 청사 맞은편의 국내 최고가 아파트중 하나인 삼풍아파트단지내 부지 4천6백66평에 자리잡고 있었다. 삼풍백화점은 지상 5층(지하 4층)에 연면적 2만2천3백86평(매장면적 9천3백87평). 연매출액은 92년 9백37억원, 93년 1천1백88억원, 작년 1천6백46억원으로 전국 백화점 랭킹 7위에 올랐다. 단일 매장규모는 서울 롯데 본점에 이어 전국 2위의 매머드급이다. 백화점내에는 5백56개의 점포(직영 4백38, 임대 1백18)가 있으며 평소 직영 종업원 7백여명과 입주업체 판촉사원 3백여명 등 평소 1천여명이 근무해왔다. 백화점 건물은 같은 크기의 2개동(동)으로 나뉘어져 북쪽의 건물은 매장으로, 남쪽의 스포츠센터는 매장(1~3층)과 함께 레포츠시설(4~5층)을 만들어 놓았다. 두 건물은 가운데에 개선문 모양에 외벽을 유리로 한 연결건물을 세워 연결시켰다. 87년8월부터 우성건설이 시공하다 삼풍건설이 넘겨받아 89년 11월 매장면적 4천1백61평에 대한 가사용 허가를 받았다. 설계와 감리는 서초동의 우원종합건축(대표 임형재)이 했다. 90년 7월 준공검사를 받은 다음, 94년 10월 지하매장을 2백4평 가량 더 늘리면서 동시에 매장을 현재의 규모로 확장하는 공사 허가도 받아냈다. 붕괴된 북쪽의 삼풍백화점은 1층은 잡화, 2~3층은 의류, 4층은 학용품-완구매장, 5층은 식당가로 써왔다. 지하1층은 식품매장, 지하2~3층은 주차장, 지하4층은 기계실이다. 남쪽 건물에는 수영장 볼링장 헬스사우나 에어로빅장 문화관 극장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개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위 치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5-3 번지
(2) 구조형식
- 지상5층 지하 4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2개동
- 2개동은 중앙홀로 연결
- 북측 건물의 기준층은 4개의 코너가 콘크리트 벽채의 코어로 이루어지고, 코어의 안쪽은 기본모듈 10.8m 의 플랫 슬라브 구조
- 중앙부에 에스컬레이터용의 큰 개구부가 있었음
참고 자료
조선일보 95.06.30~95.07.20일자
삼풍백화점 건물의 붕괴사고 조사연구, 대한건축학회, 1995.
미래를 위한 공학 실패에서 배운다, 김삼수 외,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