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독서세미나)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상세함)
- 최초 등록일
- 2005.09.1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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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키스 데블린이 제시한 수학에 대한 정의를 각자의 관점에서 토론해 보자.
2. 생활속에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은 무엇이 있는가?
3. 카오스 속에서 질서, 자기 유사성의 법칙: 프랙탈에 대하여 논하여 보자.
4. 지식기반사회(정보화 시대)에서 기초 과학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에 관하여 토론해보자.
목차
1.키스 데블린이 제시한 수학에 대한 정의를 각자의 관점에서 토론해 보자.
2. 생활속에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은 무엇이 있는가?
3. 카오스 속에서 질서, 자기 유사성의 법칙: 프랙탈에 대하여 논하여 보자.
4. 지식기반사회(정보화 시대)에서 기초 과학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에 관하여 토론해보자.
본문내용
- 대부분의 비 과학자들은 수학을 단지 숫자를 가지고 셈이나 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수학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셈은 산수의 영역에 속하며, 산수는 수학에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자는 수학이 질서에 관한, 패턴과 구조에 관한, 그리고 논리적 관계에 관한 학문이라고 말한다. 수학은 단순히 사람들이 꾸며낸 숫자 놀이가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서 발견하는 패턴에 관한 학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애초에 수학 문제를 푸는 요령을 가르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 아니라 수학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하려는 목적으로 쓴 책인 것 같은데 키스 데블린은 수학은 삶에 관한 것이라고 하였다. 수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관한 것이며, 우리의 사유에 관한 것 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흔히 이야기 하는 것처럼 수학은 지루하고 흥미 없기는커녕 온갖 유형의 창조성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였는데, 솔직히 말하면 나는 초, 중, 고등학교 수학 교육을 받으면서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알 수 없었고, 더구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이렇게 깊은 관련이 있는지 몰랐었다. 단순히 수학은 몇 가지 정해진 공식을 외운 후 그 공식을 이용해 문제만 푸는 것이 수학이라고 알고 있었고, 그랬기에 수학은 지루하기만한 과목일 뿐이었다. 그런데 다른 나라의 경우 수학 공식을 가르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수학 공식을 만들어서 문제를 풀게 한다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말을 듣고,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은 얼마나 일방적이며 개성을 상실시키는 교육인지 깨달았다.
요새 텔레비전 광고 중에 “학교 문밖으로 나가면 수학은 끝나는 걸까요?” 라는 카피가 있을 만큼 우리 수학 교육은 과거에 학교 안에서 기계적으로 문제 풀이만 했으며, 전반적으로 수학은 실용성 없는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데, 앞으로는 문제 풀이를 위한 수학이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사물을 여러 관점으로 볼 수 있는 눈을 가르치는 그런 수학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 자료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전체의 흐름과 토론주제 4가지에 대한 것
정말 상세해서 모드ㅗ 토론주제로 활용가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