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 공무원과 삼성전자의 조직문화비교

소개글

공무원과 삼성의 조직문화 차이에 관한 짧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발췌된 기사를 보면 두 직장의 조직문화가 얼마나 다른지를 알아볼 수 있다. 두 직장의 기업문화를 자세히 비교하기 위하여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공무원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째, 분위기가 따듯하고 정감이 있다.
직장 내에서 직원들끼리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며 사적인 대화도 스스럼없이 하며 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술자리도 자주 있어 직원간의 어울림이 쉽고 사적인 전화도 적당히 사용하는 등 기업 업무처리를 따듯한 분위기속에서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사료된다.
둘째, 업무에 대한 열의가 부족하다.
공무원의 직무 특성상 많은 민원인들의 민원을 해결해야 자기 업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여러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일을 처리하는 경우도 빈번하여 처리속도가 느리며, 잦은 순환 근무 탓에 자기 일에 대한 애착과 열의가 부족하여 책임감이 결여된다는 단점이 있다. 새로운 일을 추진할 때에도 감사원과 국회가 두려워 혹은 일을 많이 하면 나중에 문제가 되어 깨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팽배되어 있어서 새로운 도전을 쉽사리 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공무원을 평가할 때 서로 책임을 미룬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업무의 특성과 느린 조직문화에 따른 결과로 사료된다.
셋째, 일에 대한 권한 부여가 적다.
삼성전자에서는 효율성이 높은 일이라 평가되면 전담팀을 구성하고 인원과 예산을 지원해 주며 그 일에 대해 몰입할 수 있도록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여 주지만 공무원의 경우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참고 자료

<2005.03.10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