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주의] 장프랑수와 밀레에 대해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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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실주의 미술
낭만주의와 사실주의 비교
밀레에 대하여...
작가연보
작품감상(20여점)

본문내용

▲ 사실주의 미술

▶ 객관적 사물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재현하려는 태도.
▶ 19세기 성행.
▶ 매우 객관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음.
▶ 고전주의나 낭만주의에 대립되는 개념.
▶ 자연이나 인생 등의 소재에 대하여 그 실제를 덧붙인다거나 빼거나 하는것 없이
본래의 것 그대로 충실히 묘사하려는 예술상의 한 주의.
▶ 이지적·현실적·객관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사실주의는 19세기 중반부터 후반에 걸쳐 낭만주의 및 이상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 유럽에 확대되었는데 그 발생에는 부르주아의 대두, 과학의 발전, 기독교의 권위 추락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실주의 주창자들은 아카데미의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인위성을 거부하고 예술 작품이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동시대 의식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따라서 역사나 알레고리, 미적 대상 등 전통적인 주제를 탈피하고 그때까지 무시당했던 중하층 서민들의 생활상, 평범한 일반 시민들의 모습과 가치관 등 동세대의 삶과 사회의 면모를 재현하는 작업에 진지하게 몰두하였다. 사실주의 미학을 최초로 선언한 화가인 쿠르베는 천사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천사를 그릴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자기 자신이 직접 체험한 당대의 모습만을 꾸밈이나 미화 없이 정직하게 그리겠다는 예술적 의지를 밝혔다. 그는 1855년 만국박람회에 자신의 작품이 거부당하자 가설천막에다 '사실주의, 구스타브 쿠르베'라는 이름을 내걸어 개인 전시회를 열고, 그 서문에서 "자기가 속하는 시대의 풍속, 관념, 현실을 본대로 그린다"고 밝혔다. 쿠르베와 함께 열렬한 민주주의자였던 도미에는 파리 빈민가와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빈민층, 악덕 변호사, 부패한 정치가 등을 주제로 프랑스 사회의 부도덕성을 풍자하였다. 도미에의 시니컬한 사실주의는 쿠르베의 이상화 및 공상화를 배제함으로써 사실주의의 정점을 이루었다.

참고 자료

세계의 미술 23 밀레,서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