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에너미스테이트와 정보화사회

소개글

정보화사회에 인간의 생활을 위협한것을 담은 영화입니다. 나름대로 시사점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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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류 사진작가인 다니엘은 우연히 필의 피살 현장을 조류사진을 찍기 위해 설치해둔 카메라에 담게 된다. 하지만 이로 인하여 사건을 은폐하려는 국가 안보국 으로부터 비밀 유지를 위해 제거당할 위험에 처하게 된다.
한편 아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란제리 숍에 들렀던 딘은 우연히도 국가 안보국 으로부터 쫓기고 있던 대학 동창생이자 조류사진작가 다니엘과 마주치게 된다. 다급한 나머지 다니엘은 딘의 쇼핑백에 피살 현장을 담은 디스켓을 집어넣고 서둘러서 도망치다가 차에 깔려 즉사한다. 딘은 다니엘이 자신의 쇼핑백에 뭔가를 집어넣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딘과 다니엘이 마주쳤던 순간을 란제리 숍의 감시 카메라를 통해 분석한 국가 안보국은 이제 딘이 소지하고 있는 녹화 테이프를 강탈하기 위해 딘을 추격하게 된다. 이로 인해 딘은 국가 안보국의 획책으로 변호사 사무실에서 해고당하고 모든 금융거래 까지도 차단당하게 된다. 결국 딘은 한마디로 벼랑 끝에 몰린 처지가 되어버린다. 아무리 정보국으로부터 도망을 다녀도 그들은 딘의 구두, 옷, 펜촉 등에 몰래 설치해둔 특수 장치를 통해 인공위성을 이용해 딘의 위치를 추적하여 계속해서 뒤를 쫓기 때문이다. 결국 딘은 변호사 생활을 할 때 정보를 제공해주던 브릴에게 도움을 구하게 된다.
브릴은 전직 국가 안보국 출신이며 냉전이 중식 된 이후로 자신이 맡았던 국제적 도청행위를 청산하고 신비의 인물로 살아가는 정보 베테랑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정체가 노출될 것을 꺼리던 브릴 마저 딘과 함께 국가 안보국 으로부터 목숨을 위협당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자 둘은 역습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국회의원 필을 죽인 장본인이자 국가 안보국의 도청 임무를 지휘하는 레이놀즈는 순순히 꼬여들지 않는다. 결국 브릴이 레이놀즈를 단독으로 상대하기로 하고 접근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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