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리] 일본의 지리에 관한 총체적 내용
- 최초 등록일
- 2005.09.2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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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지리에 관한 총제적인 내용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산 강 평야 기후 공업 인구밀도 자연재해 등 여러가지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1 지리학의 정의
2 일본의 위치
3 일본의 기후
4 일본의 자연재해
5 일본의 산
6 일본의 강과 평야
7일본의 인구․인구밀도․인구분포
8 일본의 농업
9 일본의 풍부한 삼림자원
10 일본의 세계적인 수산업
11 일본의 공업
12 일본의 무역
13 일본의 선진화된 교통
14 일본의 역사
15 일본의 경제
본문내용
일본의 기후는 북쪽의 홋카이도(北海道)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온대기후에 속하며 사계절 변화가 뚜렷하다. 한편 일본열도는 남북으로 길어 홋카이도 최북단인 와카나이(稚內: 연평균 기온 6.3도)에서 난세이제도(南西諸島)의 최남단인 오키나와(沖繩)의 나하(那覇:연평균 기온 22.3도)지역과는 위도차이가 22도나 되고 연평균 기온 차이도 16도나 된다. 겨울에는 서북쪽으로부터 불어오는 대륙성 기류의 영향으로 태평양 연안지역의 날씨는 맑은 날이 많고 온화한 편이지만, 반대편 연안지역은 흐린 날이 많다. 내륙 산간지방은 세계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다설지역으로 유명하다. 특히 홋카이도의 겨울은 눈으로 유명하며, 삿포로(札幌)의 유키마쯔리(雪祭り)와 더불어, 이들 지역은, 스키 등의 겨울 스포츠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여름에는 동남쪽에서 불어오는 해양성 기류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온화한 편이다. 여름은 7월 중순경부터이며, 무덥다. 여름이 시작되기 한 달 전쯤부터는 바이우(梅雨)라고 하는 장마가 계속되지만, 북쪽에 위치한 홋카이도(北海道)지방까지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 봄과 가을은 전국적으로 상쾌하고 비교적 화창한 날씨로 1년 중 가장 좋은 계절이다. 연 강수량은 풍부하여 연간 1,600㎜~1,700㎜로 세계 연평균 강수량 1,000㎜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리고 장마와 태풍이 가져오는 강수량은 해에 따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장마가 연강수량의 10~40%, 태풍이 10~35%로서, 비율은 남쪽으로 갈수록 커진다. 그 외 남부와 중부지방에서는 초여름에 장마가 잦다. 장마와 태풍은 일본의 수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하는 반면 자연재해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즉, 장마가 길어지면 동북일본을 중심으로 냉해가 발생하고, 또 태풍이 잦거나 강한 태풍이 내습하면 상습적인 풍수해를 일으켜서 세계적으로 기상재해가 많은 나라가 된다. 겨울에는 시베리아 기단, 여름에는 오가사와라 기단에 덮인다.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는 겨울은 현저하게 한랭하고, 또 동해사면은 북서계절풍이 가져오는 강설로 해서 세계 굴지의 적설지(積雪地)를 이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