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시스터액트1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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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액트1에 대한 깊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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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말 유명한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어릴 적에 보고 참 전율이 있었던 영화라고 기억은 하고 있었다. 의외로 오래 된 영화를 다시 보고 감상문을 쓰라고 했을 때 우습게 넘겼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시 보는 志금이 더 의미가 크고 감동스럽게 다가오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가장 중요하며 가장 최고로 꼽을 수 잇는 것은 이 영화는 기독교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만든 영화이면서도 어느 누구에게나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감동으로 다가간다는 것이다.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을 위한 세상을, 하나님의 언어로 가꾸어 나가며 비기독교인에게 하나님을 전해야 한다는 것에는 누구나 동감을 할 것이다. 하지만 비기독교인에게 하나님을 전파하는 방법에 있어서 편하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겪고 반복하는 비효율적인 전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이런 구시대적인 방법의 길을 가지 않고 새로운 방향으로 접근했다는 것에 무지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세상은 변한다. 특히 21세기인 志금은 우리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하루하루 발전하는 속도가 빠르다. 이에 발맞추어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도, 의식의 성장도 발전하고 있다. 이런 때에 예전과 같은, 단적인 예로 ‘예수천국 불신지옥’같은 전도방법에는 한계가 드러날 수 밖에 없다.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전도 방법으로는 이제 비기독교인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이에 요즘은 새로운 전도 방법들로 많이 발전하고 있는데 이 영화는 그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여겨진다.
나도 대학에 갓 입학해 MIC라는 단체에서 춤으로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을 알리자고 열심히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이 많이 떠올랐다. 세상 사람들에게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충분히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가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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