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권연구] 프랑스인에게서 배울점과 그렇지 못한 점

소개글

교양과목 a+받은 레포트입니다.
깔끔한 문장과 수준높은 어휘.

목차

제 I장 머리말

제 II장 잘난 프랑스인
- 자국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제 III장 못난 프랑스인
- 여전히 존재하는 인종차별적 편견

제 IV장 맺음말

본문내용

제 I장 머리말

국경이 사라지고 있다.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나라와 나라사이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은 주말여행을 갔다 올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가까워 졌다. 지리상으로 먼 곳에 위치한 나라들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현재 EU라는 국제기구 아래에 뭉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자 없이 여행을 갈 수 있다. 이로 인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는 여행객 수만 해도 한해 평균 명을 상회하고 있다. 멀게만 느껴졌던 나라들도 이제는 우리 이웃이요 동무인 셈이다. 이러한 우리 이웃들에 대하여 대해 더욱 잘 알 필요가 있다. 그들의 마음을 함께 공유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와는 조금 다른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하지 않겠는가? 세계의 많은 나라들 중에서도 특히 정치경제적으로 큰 영향력 있는 선진국, 프랑스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는 많은 분야에서 점차 프랑스적인 색채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제 II장 잘난 프랑스인 - 자국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프랑스인들은 우리나라처럼 영어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기보다는 영어를 자국어로 순화시켜 이해한다. 프랑스어 사전에 '컴퓨터(computer)'라는 단어는 없다. 우리가 아는 컴퓨터는 '오르디나퇴르'(ordinateur)다. 미국에서 컴퓨터가 탄생하자마자, 프랑스 정부와 학술원은 컴퓨터를 대신할 프랑스어를 찾다가 라틴어 '오르도'(ordoː 명령, 질서)에 어원을 둔 오르디나퇴르를 사용키로 한 것이다. 이러한 예를 통해 그들은 자국어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자국어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고스란히 그들의 교육제도에서도 나타난다. 그들은 자국어 능력 배양을 위해 학교에서의 교육을 매우 중시한다. 그들의 국어교육에 대해 초등중등고등교육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