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 미래사회와 조직] 미래사회와 조직 - 20년 후(미래)의 나의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5.09.25
- 최종 저작일
- 2004.12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고려대학교
염재호 교수님의 미래사회와 조직 수업의 기말 레포트 입니다.
미래 사회의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하여 담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레포트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적은 A+ 받았습니다^^
목차
1. 프로필
2. 나의 하루 일과
3.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2030년 겨울, 이제 나도 4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다. 우리 부모님의 40대 중반을 생각해보면, 한창 직장에서 자리를 잡으시고 은퇴 후의 생활을 위해 서서히 준비를 하고 계셨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의 40대 중반이라는 나이는 아직 인생의 중년기에도 접어들지 못한 인생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나 역시 지금 내가 원하는 분야의 일에 열중하고 있지만 이것이 나의 평생의 직업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10년쯤 뒤에는 나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을 찾아보려고 한다. 정년퇴직의 개념이 없어진 지금, 문제 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표준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 30분. 설정해 놓은 알람시스템에 따라 인공 햇빛이 비추고 새소리가 지저귀며 솔잎 향 정화공기가 방안으로 들어온다. 주 활동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어진 지금 11시 30분이라는 기상시간을 더 이상 게으름의 결과나 비주류적인 활동세대로써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9시에만 되도 해가 중천 있다고 하시면서 나를 깨우시던 부모님 생각이 갑자기 나서 웃음이 나온다. 이와 함께 침대에서 자동으로 작동되는 진동 기능으로 기분 좋게 잠에서 깨어난다.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화장실로 가서 볼일을 보는 것과 함께 건강체크를 한다. 손가락을 건강검진기에 올려놓으면 내장되어 있는 센서가 나의 몸을 분석해서 혈압, 혈당량, 체지방 등을 체크한다. 이 기술은 이미 대학시절 교양수업에서 견학 갔었던 ‘홈비타’에서 사용되고 있던 기술이다. 물론 지금은 그 때 진단할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종류의 건강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그 시절 미래 주택의 지향점으로 삼았던 ‘유비쿼터스 시티’가 현재는 완성 단계에 도달했다. 이것은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결정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유비쿼터스(Ubiquitous)’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유비쿼터스시티’란 무엇이든 가능한, 다시 말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된 상태를 말한다. 때문에 나는 앉아서도 모든 일이 가능하다. 집안의 모든 가전기기와 시스템 통제는 물론이고 단말기 하나로 도시 곳곳의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 등의 주문과 예약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1. 류현주. 『하이퍼텍스트문학』. 서울 : 김영사, 2000
2. 사이언 그리피스. 『미래는 어떻게 오는가?』. 이종인 옮김. 서울 : 가야넷, 2000
3. 자크 아탈리. 『21세기 사전』. 편혜원․정혜원 옮김. 서울 : 중앙 M&B, 1999
4. 제러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 이희재 번역. 서울 : 민음사, 2001.
5. 후나바시 요이치. 『나는 왜 영어 공용어론을 주장하는가』. 홍성민 옮김. 서울 : 중앙 M&B, 2001
6. 브레인 스토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