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시장경제의 작동 메커니즘
- 최초 등록일
- 2005.09.26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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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장경제의 작동메커니즘에 대해서 간단히, 그러나 성실하게 작성한 래포트입니다.
목차
Ⅰ.序
Ⅱ.本
1. 시장에서의 활동 (Activities in the market)
2. 수요와 공급
3. 합리적 개인의 선택
Ⅲ.結
본문내용
*현시선호이론과 소비원리의 무용화
현시선호이론(theory of revealed preference)은 시장에서 표출된 소비자의 구체적인 구매행위에 대한 관찰을 기초로 하여 주어진 가격, 소득 조건하에서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선택원리를 다루는 이론인데, 한계효용이론이나 무차별고선이론이 측정불가능한 효용이나 선호관계의 개념을 전제로 하고 있는 데 비해, 현시선호이론은 명백하게 관찰될 수 있는 상품의 가격과 소비자의 소득 조건하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난 소비자의 구매행위로부터 출발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이제까지 전통적인 소비자에 대한 가정은 합리적인 개인으로 평가받았으나, 미국의 경제학자 Harvey Leibenstein은 소비자들이 현실적으로 그렇게 합리적이지 못하고, 특히 상품을 수요함에 있어 상호간에 많은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지적하였는데, 세가지 정도의 예를 들 수 있다. 첫째, 편승효과(bandwagon effect)는 한 소비자의 수용가 다른 소비자들의 소비에 편승하여 이루어지는 경우로, 유행에 따라서 이에 편승하여서 소비한다. 둘째, 백로효과(스놉효과, snob effect)는 편승효과와는 정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상춤을 많이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는 그 재화의 소비를 중단하거나 줄이는 경우를 말한다. 자기는 다른 사람들과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과시할 때 나타난다. 셋째로 베블렌효과(Veblen effect)는 소비자들이 돋보이고 싶어서 소비하는 경우에 나타난다. 수천만원짜리 동물가죽옷을 입거나 최고급 새단을 소비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상의 세가지 경우는 비합리적인 비이성적인 수요(irrational demand)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비기능적 수요(nonfunctional demand)로 분류된다. 하지만 전통적인 소비자 선택이론에서는 ‘합리성’의 개념을 너무 좁게 규정해 놓은 감이 있다. ‘합리성’의 개념을 확대하면 다소 비합리적인 소비활동도 합리적인 소비활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