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문명의 충돌
- 최초 등록일
- 2005.09.2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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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이 a+주셨습니다.
줄거리보다는 느낀점 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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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세기의 대부분은 “냉전 시대”였다. 소련, 동유럽, 중국 등의 공산주의 진영과 미국, 서유럽 등의 자본주의 진영이 이념적, 정치적으로 대립했던 것이다. 그러나 1980년대 말에 들어서 공산권이 붕괴되자 냉전 시대는 종식되었다.
그렇다면 이념 대립이 끝난 새로운 세기에는 국제 사회에 평화와 안정이 정착될 것인가? 아니면 다른 형태의 대립과 갈등이 싹틀 것인가? “문명의 충돌”에서 샤무엘 헌팅턴은 다른 형태의 대립과 갈등이 시작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서로 다른 종교적 가치를 가진 문명권 사이의 갈등과 대립이다.
헌팅턴은 세계 문명을 8개로 분류했다. 서구 기독교 문명(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동방 정교 문명(러시아, 그리스), 이슬람 문명(중부 아프리카에서 서남아시아를 지나 중앙 아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산재), 라틴 아메리카 문명, 아프리카 문명, 힌두 문명, 일본 문명, 유교 문명(중국과 그 주위의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이러한 분류는 그가 대립과 갈등의 싹으로 주목하고 있는 종교적 가치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헌팅턴은 유교 문명권의 중국, 힌두 문명권의 인도, 동방 정교 문명권의 러시아처럼, 각 문명권에는 핵심 국가가 있으며, 그러한 핵심 국가가 패권주의를 지향함으로써 문명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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