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의 특징(기모노)] 일본문화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5.09.27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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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의 특징이 간략하게 소개되어있고
주로 기모노에 대해서 다룬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의 문화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이 많다. 애니메이션, 기모노, 마쓰리, 초밥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이번 레포트에는 기모노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중학교 2학년 때 일본의 한 중학교와 자매결언을 맺어 3박 4일로 일본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기모노를 입어볼 기회가 생겼는데 한복과는 다른 기모노를 보니 관심이 생겼다. 기모노에 대해 관심뿐이었던 것을 이 과제를 기모노의 역사와 종류, 입는 방법, 남자 기모노와 여자 기모노의 차이점 등을 알아보고 조사해 봄으로써 기모노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의 역사에 대해 거슬러 올라가보면, 3세기 경부터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역사책에 일본의 기모노에 대해 쓰여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그 당시 일본 사람들은 큰 천에 구멍을 뚫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쓰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3세기부터 7세기까지의 토룡인형(옛날 귀인의 묘 주위에 묻었던 사람이나 동물의 상) 여러 가지 투피스 형식의 옷을 입고 있는데 이것이 당시의 일본사람들이 입었던 옷인 ‘하카마’라고 한다. 그리고 8세기 초엔 관리들이 입던 복장이 법률로 정해져 있었다고 한다고 하는데 그 옷의 모양이 옛날 우리나라나 중국의 옷과 비슷하다고 한다. 헤이안 시대의 일본 궁정의 부인들은 아름다운 옷들을 많이 겹쳐서 입었는데 이것을 ‘쥬니히토에’라고 한다. 그리고 카마쿠라 시대 경부터 속옷인 ‘코소데’를 입었다고 한다. 이 ‘코소데’는 그 이후에는 소매가 좁은 평상복이나, 아니면 소매가 넓은 예복안에 받쳐 입게 되었다. 또, 무로마치 시대에는 정식복장으로 ‘코소데’를 입었다고 한다. 이후 코소데가 발전하여 기모노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기모노는 발전되어 가면서 일본 사람들의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또 일본 특유의 기후에도 맞게 바뀌었다고 한다.
기모노의 종류에는 후리소데, 토메소데, 호우몬기, 이로무지, 쯔케사게, 코몬이 있다.
후리소데는 기모노 가운데 가장 화려한 것이며, 미혼 여성의 제 1예복으로 정해져 있다. 성인식, 사은회, 결혼식 등에 입는다.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모노이다.
참고 자료
일본문화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