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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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를 읽고...

며칠 전 교수님께서 7권의 책을 추천해 주시면서 이중에서 한권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라고 하셔서 서점에 가봤다. 대부분의 책의 제목이 흥미를 불러 일으켜서 책을 고르는데 힘이 들었지만 유독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었다. 바로 이 책인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 이다.
일단 이 책은 이런 류의 책이 그렇듯이 딱딱하고 읽기 힘든 어려운 말로 써있지 않고 상황별로, 주제별로 예를 많이 들어가면서 썼기 때문에 읽기가 쉽고 이해도 하기 쉽다.
저자는 ‘말은 그 사람의 태도와 인격을 나타내는 표현도구이며, 그 사람의 이미지가 겉모습보다 말하는 태도에 따라 결정된다’ 고 얘기하고 있다. 나는 이 말에 공감한다. 선진국 사람들이 자녀교육에서 말하기 훈련을 매우 중요시 하는 이유도 그렇기 때문이고, 야망이 큰 사람들이 말하는 기술을 철저하게 다듬는 이유도 그러할 것이다. 말이 안통하면 마음이 안 통하고, 마음이 안 통하면 사람과 사람이 멀어진다.
또한 저자는 21세기형 성공은 ‘스피치 능력’ 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말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말을 함부로 하거나 너무 권위적인 말투, 남을 배려하지 않는 말 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같은 말을 해도 말을 하는 방법이나 말투 등에 따라서 듣는 사람이 받아들이기는 천지차이 일 것 이다. 이 책에서 예를 든 것처럼 아무리 직장 상사라고 해도 부하 직원에게 말을 막 할 수는 없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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