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산타가 만난 아이들 감상문

소개글

학교사회복지를 공부하시는 분은 꼭 한번 읽어보셔야 할 책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많이 생각하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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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시기라는 말처럼 수많은 고민과 좌절을 경험하고 때로는 불안해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청소년들에게 그 누구보다도 먼저 다가가 청소년들로 하여금 그들의 삶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노략해온 한 사람이 있다. 『산타가 만난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학교사회복지사가 그간의 힘들었지만 값진 경험에 대해 써내려간 책이다.
사회복지를 전공으로 택한 뒤 막 처음 교정을 밟으며 복지를 알아가던 나에게 가장 관심 있었던 분야가 바로 청소년복지 분야였다. 어쩌면 지속되고 있을 지도 모르는 청소년기를 나 자신 또한 가득한 고민과 외로움들로 보냈고 이 때문에 더욱 관심가지고 바라보게 되었나보다. 『산타가 만난 아이들』의 저자 윤철수 또한 가족 그리고 학교의 문제로 고민하던 힘든 청소년기를 지난 뒤 그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의 길로서 학교사회복지사의 길로 들어섰다.
대학시절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을 시작한 그는 우리나라의 학교사회복지를 정착시키기 위한 싹을 틔우고 지금까지 가꾸어온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그의 책에는 따뜻하고도 눈물어린 경험담들이 속속히 녹아있으며, 청소년과 학교복지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앞으로의 대한민국에서 머지않아 학교사회복지의 큰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끔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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