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국광고의 모든 것(광고역사와 잘못된 광고사례 및 광고규제와 정치광고)
- 최초 등록일
- 2005.09.29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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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깔끔하고 세심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I. 광고란 무엇인가?
1. 광고는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 광고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 결론
II. 한국 광고의 역사
1. 근대 광고 출현 이전기와 근대 광고 태동기
2. 광고 현대화기
3. 광고 급성장기
III. 한국 광고의 잘못된 사례
1. 고름우유 파동
2. 한국비누세제공업협동조합의 폭로광고와 한국 암웨이의 대응광고
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새 비행기 광고
4. 침대 스프링 광고 논쟁
5. 결론
IV. 한국 광고 규제
1. 광고 자유와 규제
2. 한국 광고 규제 특성
3. 한국 광고에 대한 법적 규제
4. 광고에 대한 자율 규제
5. 규제 대상 광고 유형
V. 정치 광고
1. 정치광고 개념
2. 정치광고에 대한 논란
3. 한국의 정치광고 역사
4. 결론
Ⅵ. 맺음말
본문내용
현 자본주의 사회에서 광고는 대중 생활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실례로 이제 구매자는 집에서 광고만 보고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을 Great God Advertising이라 한다. 마치 광고가 대중의 믿음의 대상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이 GGA는 우리의 생활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데 GGA는 우리의 모든 생활공간에 끊임없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광고는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Merrill. 예를 들어보자. 먼저 광고는 대개가 과장광고이다. 이 점은 언제나 그 문구에서 드러난다. “당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드립니다.”, “더욱 새롭고 향상된 기능을 갖춘”, “당신을 전혀 다른 세계로 안내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투적인 문구는 더이상 대중을 현혹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더욱 엉뚱하고 기발한, 더욱 자극적인 광고들이 판치고 있는 실정이며 그 중에서 우리가 선택하는 것은 몇 안 된다. 여기서 광고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과다한 경쟁으로 말미암아 광고는 이제 튀어야 하고 그러한 이유로 대중을 상품화하기 시작했다. 이 엄청난 광고의 홍수 속에서 광고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중이 선택해 주어야 하며 별 생각 없는 대중은 튀는 광고를 선호한다. 그러므로 대중은 광고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 움직이는 광고의 신봉자 (GGA) 가 되었다. 저급한 광고문화, 상업주의, 물질 만능주의, 계급의식 이런 모든 것들이 광고의 부산물이다. 대중은 여기에 방어할 힘도 의지도 없다. 서로의 이익 챙기기에 급급한 기업, 매스컴, 광고주들은 더 이상 일반 대중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Server가 아니다. 그들은 대중을 악용하고 착취하는 Taker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 사회를 병들게 한다. George F. Kennan은 이러한 광고를 “국가 존립의 가장 큰 해악” 이라 했으며 “건강한 지적 풍토, 올바른 교육, 건전한 언론, 예술적, 창조적 삶을 좀먹는다” 고 했다.
광고는 짧은 시간에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강하게 표현해야 하므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분위기는 어떤 생소한 문화를 빌리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이 새로운 문화가 어느 정도 걸러져서 표현되는가를 생각해보면 부정적인 답을 얻게된다.
참고 자료
한민희, 장대련,「광고 경영론」, 서울: 학현사, 1994
박종렬(편), 「정치 광고와 선거 전략」, 서울: 청림출판, 1987
김종균, "신문정치광고에 관한 일 연구: 14대 대통령선거 민자당의 정치광고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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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룡, 정인숙, 「현대 매스미디어의 이해」, 서울: 나남출판, 1995
중앙일보, 1995년 10월 24일자, 1997년 4월 15,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