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금융투기의 역사를 읽고

소개글

교수님께서 금융투리의 역사 책을 읽고 교수님께서 풀어보라는 문제입니다.
문제는 목차에 나와있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거라 생각됩니다.

목차

1. 튤립위기의 종말이 네덜란드 경제를 위기로 몰아가지 않은 이유?
2. 튤립투기와 주식투기의 유사점은?
3. 패션디자이너와 주식투기꾼의 유사점은?
4. 1720년 무렵 프랑스에서 John Law의 미시시피사나 영국의 South Sae사가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사용한 수법은?

본문내용

1. 튤립위기의 종말이 네덜란드 경제를 위기로 몰아가지 않은 이유?
1630년대에 네덜란드의 경제적상황은 스페인의 군사위협이 사라지고 동유럽의 직물산업이 붕괴되면서 호황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때 네덜란드에서는 지리적인 요인으로 꽃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 튤립은 가장 가치 있는 꽃이 되었고 군 계급과 같이 등급을 매기게 되었다. 꽃이 필 때까지 무늬와 색깔 예상을 못하는 점은 튤립투기의 우연성 극대화시켰다. 또한 튤립은 쉽게 경작가능하기 때문에 동인도회사 주식투자 돈 없는 서민 튤립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다. 네덜란드의 튤립의 값이 치솟자 프랑스북부와 파리에 튤립시장 설치 튤립투기의 국제화를 이끌었다.
대부분의 네덜란드 사람들이 튤립광기에 취해 있을 때 시장을 안정적으로 이끈 두 부류의 사람들은 첫째로 부유한 꽃 수집가이다. 변종튤립을 사기위해 어떠한 값도 치룰 것 같은 사람들이었지만 막상 튤립 값이 치솟자 시장을 빠져나왔다. 동인도회사의 주식이나 어음에 투자할 뿐 튤립은 부의 과시 대상일 뿐이었기 때문이다.
교통이 발전하면서 튤립투기의 성격이 변하였다. 여관 등에서 집단적으로 모여서 거래하였다. 겨울에는 튤립뿌리를 켈 수 없었기 때문에 ‘바람의 거래’ 라고 불리는 튤립의 선물 거래가 이루어 졌다. 대부분 어음결제였고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튤립가격이 상승하였다.
투기꾼들은 튤립시장의 붕괴를 미리부터 예측하였고 마침내 1637년 2월 3일 튤립시장 붕괴되었다. 특별한 이유가 없이 매수자가 없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경제 붕괴에는 영향이 없었다. 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던 거상들은 튤립공황에 영향이 없었고 일확천금을 노리던 서민들만 피해를 입었다.
튤립 공황은 1638년 5월까지 지속되었고 정부 조치로 모든 채권 채무의 정리를 매매가격의 3.5%만 지불하는 것으로 정리하도록 조치되었다. 그 후 황제튤립의 가격 투기발생이전으로 회복 그러나 서민들이 선호하던 낮은 등급의 튤립 가격은 회복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

금융투기의 역사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