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의학입문] 기러기 지방, 치육 꿩고기 자고 메추라기 반구 반점비둘기 백합 백색집비둘기 식치문 한방 한약 본초 한의학

목차

기러기 지방,
치육 꿩고기
자고 메추라기
반구 반점비둘기
백합 백색집비둘기

본문내용

鴈肪
안방
기러기 지방

無毒 味甘平하니拘急風攣 氣不盈을!
무독 미감평하니 구급풍련 기불영을!
기러기 지방은 독이 없고, 감미 평기이니 구급하여 풍으로 땅기고 기가 차지 않음을 치료한다.
血滯偏枯 須久服이오肉性相同 食不輕을!
혈체편고 수구복이오 육성상동 식불경을!
기러기 지방은 혈의 정체와 편고에 반드시 오래 복용해야 하고, 기러기 고기는 성질이 서로 같으니, 식용으로 경솔하게 쓰지 못한다.

鴈은 陽鳥也라. 從隹 在厂下하니 宿于水厓也라.
안은 양조야라 종추 재엄하하니 숙우수애야라.
厂(기슭, 언덕, 굴바위 엄{한}; 厂-총2획; ān,hán,hàn,yán)
기러기는 양의 새이다. ‘기러기 안’자는‘새 추’자와 ‘언덕 엄’자가 합한 것이니 물 가에서 잔다.
從人은 何也오?
종인은 하야오?
기러기가 사람을 따름은 어째서인가?
取執摯奠摯하야 爲意也라.
취집지전지하야 위의야라.
摯(잡을, 이르다, 오다, 도탑다, 폐백 지; 手-총15획; zhì): “贄(폐백 지; 貝-총18획; zhì)”字와 通用.
奠(제사지낼, 정하다 전; 大-총12획; diàn)
기러기는 페백에 잡히고, 제사 지낼때 기러기를 잡음도 이 뜻이다.
肪은 厚脂也니. 主風攣拘急 偏枯와 麻痺로 血氣不通利하니라.
방은 후지야니 주풍련구급 편고와 마비로 혈기불통리하니라.
방은 두꺼운 기름이니 풍으로 경련하고 구급하고, 편고가 되고 마비되어 혈기가 통리치 못함을 주치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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